방송·미디어
이븐(even)이라는 말 자체가 유행하게 된건가요?
별 웃기지도 크게 어렵거나 생소한 단어도 아닌데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이 한번 썼다고 이렇게 인기가 될만한가요? 이상하네요! 무슨 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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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 하는 말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 영어와 혼용된 말이지만 조금은 생소합니다. 이븐의 뜻이 무엇일까요? "이븐하다"라는 건 "일정하다, 고르다"의 의미입니다. 고기가 일정하게 고르게 익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한 예로 "이븐하게 익지 않은 고기"라면 익은 정도가 일정하지 않은 걸 의미합니다. 참 말 표현도 자주 유행을 타나 봅니다.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 심사위원이 사용한 단어인데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는 말이 요즘 엄청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고기를 먹을때 다들 "이븐하게 익었다" or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인기를 끈 방송에서 사용한 단어라서 더 유행을 하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라비타입니다.
그냥 하나의 밈이 된거같습니다.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대사라, 대중들에게 빠르게 퍼지고,
또 성대모사같은걸로 많이 따라했기때문에 하나의 밈이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