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주변 연세드신분들 보면 나이들면 점점 안들려하는 것 같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청력이 떨어지는건 자연스러운건가요?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노화 자체가 신경을 퇴화시키고 혈액 순환도 저하시키며 청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심하고 진행이 빠르다면 난청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지는 현상은 흔히 노인성 난청이라고 하며, 대부분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이(달팽이관) 안에 있는 청각 세포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손상되고 재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포들은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청신경 자체도 노화로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내이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서 청각 기관의 대사와 기능이 저하됩니다. 여기에 평생 누적된 소음 노출, 고혈압·당뇨 같은 만성질환, 흡연이나 특정 약물 사용 등이 영향을 더합니다.
이런 변화 때문에 고음부터 잘 안 들리기 시작하고, 말소리는 들리지만 또렷하게 구분이 안 되는 양상이 흔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느 정도의 청력 저하는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진행 속도가 빠르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긴다면 단순 노화 외 원인이 없는지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중이의 청력 기관의 기능도 노화로 인해 저하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급격히 청력이 저하되거나 청력 저하 정도가 심하다면 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평가를 위해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청력 기관도 점차 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잘 안 들리는 것을 노인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물론 평소 노화에 대해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에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청력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 평소 고음에 오랜 시간 노출된 경우라면 이른 나이에 난청이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