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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드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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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이로 인한 비염이 생길수가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비염

안녕하세요

제가 근무하는곳이 상온25-30도에서 일하는데

업무환경으로 인해 아침에 콧물이 더 나오고 그럴수가 있나요?

비염이 살짝 있는편이였는데

최근에 들어서 코를 더 훌쩍거리고

코를 더 종종푸는일이 많아지는거같아 문의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염이 있는 경우, 온도차이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이나 실내외 온도 변화가 클 때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업무환경이 상온(25-30도)이라도, 출근 시 외부와의 온도차, 실내 공기질, 습도 변화 등이 비염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콧물이 더 많이 나는 것은 흔한 현상이며, 이는 밤사이 코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아침에 실내외 온도차를 경험하면서 코 점막이 자극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내 공기 중 먼지, 미세입자,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도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환기 및 공기청정기 사용, 자극적인 냄새나 먼지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환경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업무환경에서의 온도차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혈관운동성 비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온도차가 심한 곳을 왔다 갔다 하면 혈관이 확장/수축이 되면서 콧물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알레르겐에 의한 콧물이 아니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은 효과가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