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염이 있는 경우, 온도차이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이나 실내외 온도 변화가 클 때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업무환경이 상온(25-30도)이라도, 출근 시 외부와의 온도차, 실내 공기질, 습도 변화 등이 비염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콧물이 더 많이 나는 것은 흔한 현상이며, 이는 밤사이 코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아침에 실내외 온도차를 경험하면서 코 점막이 자극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내 공기 중 먼지, 미세입자,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도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환기 및 공기청정기 사용, 자극적인 냄새나 먼지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환경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