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컴퓨터는
1961년 처음 모습을 보였던 2세대 컴퓨터인
IBM 1401 입니다.
이 때 당시만 해도 전 세계에 1만 4천대가
팔렸는데 월 임대료만 8천 달러를 육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직접 만드신 분은
이만영 교수인데요.
1962년 이만영 교수가 한양대에서 제작한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1호기가 바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든 컴퓨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주로 선형이나 편미분방정식을 계산하는데 쓰였는데요.
이듬해에 2호기까지 완성되었지만 1963년 11월에
화재가 발생하여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64년도에
제작된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만 남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