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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세상그리고사람에대한호기심

세상그리고사람에대한호기심

25.11.22

왜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는걸 알려준 어른이 없었을까여..?

저는 학교 다닐때 단체생활을 잘하지 못해 너무 힘들었고 고등학교 내내 정신건강의학과에 들려서

치료 받고 그랬습니다. 그랬기에 제 주변에는 친구들이 별로 없거나 거의 없거나 어쩔수없이 저하고 친한 놈들 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사람에 너무 데이고 데여서 인제는 친구 만들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냥 남아있는 놈들 한 놈빼고 다 연락처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나 좋군요. 친구가 없는게 쓸데없는 술자리에서 시간 낭비하고 건강 헤칠일도 없고 잠도 규칙적으로 잘 수 있어서 좋고요 인간관계에서 여러 잡음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오히려 인간관계를 전부 다 정리하니 제 삷의 질이 올라간것 같구요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인 만남을 하니깐 외롭지도 않네요.

근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네요 왜 어른들은 굳이 친구가 별로 없어도 된다"는 얘기를 왜 안했던건가요...?

학교 다닐때 힘든거 때문에 교사들하고 얘기하면 왜 친구 별로 없어도 살만하다는 얘기를 안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25.11.22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어른들이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 라는 것을 안 알려주진 않았을 것입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내 인생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지혜와 경험적인 내용을 들려주는 부분이

    큽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와 연관성이 없다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 이야기를 경청하며 잘 듣지 않는 부분이 큽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서야 부모님의 말씀을 새겨 들을 걸 하고 후회를 하곤 하지요.

    인생은 결국 자신의 혼자 몫 입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친구 필요 없습니다.

    유일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나의 굳건한 마음( 할 수 있다 라는), 사랑하는 가족이 입니다.

  • 저 같은 경우도 학생때 친구가 많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 서로 알거 다 아는 나이를 먹었는지라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결코 돈, 명예로도 살 수 없기에

    결국 남는 건 사람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어릴적에는 친구가 나중에 성인이되어도 친구일 확률이 높아서입니다.어릴적 친구가 나이먹고 힘들때나 어려울때 결혼식 부모님상당할때 등 도움을 가장많이주기때문에 친구가 필요하다는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친구를 만들필요는 없습니다.

  •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 라고 말하는 건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조심스러울 것 같은데요..

    특히나 작성자분과 가까운 사람이라면 이런 두루뭉술한 좋은 말로 위로하기보다는 이성적인 위로를 선호했을 수 있죠.

    뭐 남들이 어떻게 살든, 내 주변에 남는 사람하고만 잘 지내면 되겠지만.. 사회에서 인맥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자원이니까요

  • 마음 터놓고 시답지 않은 대화라도 가족이 아닌 남들 중에서 말 나눌 수 있는 상대는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인생에 있어 친구란 존재는 필요합니다

  • 모든 어른들은 친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맺으라고 조언하지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울 수 있고 그럴 때 주위에 친구가 있으면 위로가되고 여행을 같이 가는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에 친구에 대한 필요성을 말 해줍니다. 질문자님은 너무 큰 아픔과 상처를 겪고 난뒤 친구가 필요없음을 스스로 느꼈기 때문에 어른들의 조언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는 작은사회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수 많은 감정을 나누는게 필요하기에 교사는 친구가 필요 없음을 절대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설령 말한다고 하면 스스로 고립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 수도 있어서 함부로 말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