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탄산이 들어가있는 음료를 컵에다가 따르면 거품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고요. 콜라나 사이다같은 제품도 거품이 생기지만 금방 없어지곤 하는데, 유독 맥주의 경우에는 처음 따랐을 때 잘못 따르면 거품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더라고요. 왜 맥주를 따를 때 생기는 거품은 다른 탄산 제품에 비해서 빨리 없어지지 않는 걸까요?
일반 탄산 음료와는 달리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기 때문 입니다. 맥주에 든 계면활성제는 거품이 잘 생기고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맥주 거품은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 맥주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거품은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는 걸 막아 마셨을 때 톡 쏘는 맛을 유지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