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사극드라마 같은거 보면 지나가던 양반이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이리오너라~ 하고 부르잖아요.
그런데 처음 들어간집에 반말로 저렇게 부르면 너무 실례인거 같은데
왜 저렇게 부르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조선시대는 반상의 법도가 있어서
처음 본 사람에게도 반말을 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입니다. 양반집이나 천민집이나 '이리오너라' 하면 양반집은 하인이
나올 것이고 천민집은 집주인이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