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멍이 붓고 단단해지는 현상
12일 좌측 옆구리 아랫쪽에 타박상을 입음
13일 정형외과 골반엑스레이 촬영 (골절없음)
15일 내과 이학적검사 피검사 소변검사등
단순 타박상소견들음
13일은 멍이 희미했고 14일은 조금 커짐
15일 멍의크기가 손바닥크기로 커지며 짙은검붉은색으로 변함 그리고 부어오르며 단단해짐
단단해진곳의 압통
질문1 타박상의 치유과정인가요?
질문2 성형에서 말하는 바이오본드(뭉침,유착)와
같은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멍이 생기는 기전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타박상이 있은 뒤에는 피부 부위의 혈관이 손상되며 점차적으로 혈관 밖으로 피가 나오면서 멍이 생성됩니다. 혈액이 세어나오는 정도에 따라서 멍의 크기가 정해지며, 충분히 흘러나와 더 이상 나올 공간이 없으면 손상된 혈관 또한 어느 정도 눌리며 지혈이 되고 완전한 크기의 멍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멍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스스로 다시 흡수되는 경과를 따릅니다. 혈액이 뭉쳐있는 멍은 딱딱해지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멍이 흡수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바이오본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정식 의학용어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많이 놀라셨을 듯 합니다. 여러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고 타박상 이후에 통증이 줄어들고 있다면 멍이 빠지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냉찜질을 해주시고 아프시다면 소염 진통제를 드시면서 지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타박상의 정상적인 손상, 치유과정으로 보입니다.
성형외과의 개념보다는 일반적인 상처 회복과정으로 보시면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멍은 피하에 출혈이 되어서 생기게 됩니다.
멍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없어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큰 문제가 없다고 하면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가 굳어서 살짝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제거가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정상적인 회복과정으로 보여집니다.
2. 바이오 본드는 뭉침이나 유착이 아닌 벌어진 피부를 붙이는데 사용하는 봉합의 한 형태이며 다릅니다.
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이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손상 후 첫 24시간 동안은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찬물 등으로 냉찜질 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부종이 줄어든 후에는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고 관절운동의 회복을 위해서 1회에 약 20분 동안 온찜질을 해준다. 타박상 부위를 탄력붕대로 감아서 환부를 고정하고 압박한 후 가급적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 부위 특히 등 쪽에 가까운 허리 부분에는 근육 바로 아래에 신장(콩팥)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충격에 의하여 신장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혈종이 있는 경우에는 흡인술을 시행하고,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는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심한 충돌성 운동을 할 때에는 방어용 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예방법이 되겠다. 몹시 아플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지시대로 소염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생활상의 주의점은 타박상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다친 날에는 돌아다니지 말고 안정을 취하여야 한다.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면 부종을 경감시킬 수 있다. 하지에 타박상을 입은 경우에는 방석을 쌓거나 이불을 놓고 그 위에 하지를 올려 놓아 반듯하게 누워 있도록 한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