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빠한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 할아버지뿐이었는데,
그 할아버지가 방금 돌아겼습니다.
할아버지는 알츠하이머가 있었고 폐렴 증상도 있었습니다.
8월초에 요양병원에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요양원이 아니라 할아버지가 그냥 계속 병원에 있었으면 살았을까요?
그렇다면 아빠가 이렇게 좌절을 하지도 않았을텐데....
아버님께서 굉장히 힘드시겠네요..
저도최근에조모상이있어서 충분히 공감갑니다
그냥 별거없습니다 계속같이있어주시고 얘기걸어주시고 혼자두시지마시고 장례식장이 끝나더라도 더 챙겨주시길바랍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상당히 아프시겠네요. 할아버지 께서 알츠하이머와 폐렴 증상이 있었다면 병원에 계셨어도 크게 좋아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아버지가 많이 슬퍼하시기 때문에 위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마음이 너무 아프겠어요 할아버님이 알츠하이머에 폐렴까지 있으셨다면 병원에 계속 계셨어도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고령에 그런 질환들이 있으시면 어디에 계시든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버님도 지금 많이 자책하고 계시겠지만 질문자님 가족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버님 곁에서 많이 위로해드리고 할아버님 마지막 길 잘 보내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장례 준비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으니까 가족들이 힘을 모아서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셔야겠네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나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할아버지가 너무 나이가 드셔서 이렇게 돌아가신걸로 보입니다.
아버지를 위로해드리고 장례식을 잘 치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니요 그렇지 않으실거에요 꼭 그렇다고 생명이 연장되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그냥 마음 편하게 기도해주시는건 어떠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