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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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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들도 우울증이라는 것이 존재하나요?

물고기나 연체동물 같은 것들을

어항에 기를 때

한마리가 죽으면 남은 한마리도 죽는 어종들도 있다고 하던데 어류들도 외로움 같은 걸 느낄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키울 때는 항상 쌍을 맺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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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류와 같은 비인간 동물에서 우울증이라는 인간의 정신 질환과 동일한 형태로 존재하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류를 포함한 동물들이 스트레스, 불안, 또는 비슷한 감정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증거는 있습니다. 특히, 동물들이 사회적 환경 변화, 공간 제한, 부적절한 사육 조건 등에 반응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류의 행동학적 연구에서 일부 종은 동료와 분리됐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컨데, 일부 사회성이 높은 어종은 집단에서 떨어져 있을 때 스트레스 지표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어류들이 사회적 연결성과 그룹 내 위치에 민감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어류가 다른 개체와 함께 있을 때 건강하고 활발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동종의 다른 개체와의 상호작용이 글들의 복지에 중요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일례로, 어류 중 일부는 짝을 이루거나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행동은 그들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합니다.
    어항에서 어류를 키울 때는 종에 따라 다른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일부 어종은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선호하지만, 다른 어종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몇몇 열대어는 무리를 지어 헤엄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종들을 단독으로 기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어종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요시한다면, 적절한 수의 동료를 함께 키우는 것이 그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류도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종들이 많으며, 이러한 상호작용은 그들의 정서적 상태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류를 기를 때는 해당 종의 사회적 요구를 고려하여 적절한 수의 동료를 함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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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류도 외로움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정서적 상태는 우울증과 유사한 행동 변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정 어종은 사회적 동물이어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나 외로움을 느끼고 먹이 섭취 감소, 활동성 저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물고기 중에는 짝을 맺어 생활하는 종류도 있어 한 마리가 죽으면 남은 한 마리가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물고기를 키울 때, 사회성이 강한 어종은 쌍을 맺어주거나 무리를 지어 키우는 것이 그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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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이네요. 어류가 인간처럼 우울증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류 중 일부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넙치나 산호초 어종은 무리 생활을 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요시합니다. 반면에 개구리비늘 같은 어종은 혼자 있는 것에 적응해 있습니다.

    물고기를 기를 때, 쌍을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어종에 따라 다릅니다. 사회적 어종은 쌍이나 무리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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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어류와 같은 수생 생물도 스트레스와 우울증과 유사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특정 어종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동물인 어종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마리가 죽으면 남은 한 마리도 스트레스를 받아 죽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는 사회적 유대감이 강한 어종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어항에서 물고기를 기를 때 쌍을 맺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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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히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우울증과 똑같은 형태로 어류에게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울증은 복잡한 감정 상태이고, 인간의 언어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진단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류의 행동 변화를 통해 우울증과 유사한 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제브라피시 실험입니다. 제브라피시를 혼자 격리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 놓으면, 활동량이 줄고 혼자 숨는 등 우울증 환자와 유사한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은 어류의 뇌에서는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변화하는데, 이는 인간의 우울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어류가 인간처럼 '슬프다' 또는 '우울하다'고 느낀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어류도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행동 변화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류에게도 우울증과 유사한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를 인간의 우울증과 동일하게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말씀하신대로 개인적으로 키울 때 쌍을 맺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확정지어 답을 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일부 어종은 사회적 성향이 강해, 함께 있을 때 더 안정감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특정 종류의 열대어는 무리 지어 살 때 더 행복해 합니다.

    물고기가 혼자 있거나, 쌍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