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에 상표가 등록된 음료수는 무엇인가요?
문득 음료수를 먹다보니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상료가 등록되어 유통되기 시작한 음료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음료수가 있겠지만 가장 인기 있던 음료수를 비롯해 최초에 음료수 는 무엇인지도알려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방 당시 우리나라에는 "서울사이다", "금강사이다", "삼성사이다", "스타사이다" 등 사이다 상품이 4개나 있었다. 그러나 50년초 등장한 "칠성사이다"가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리기 시작, 70년대 들어 선두업체로 올라섰다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상표 등록 음료수 및 인기가 많고 현재까지도 잘 팔리고 있는 음료수는 바로 6.25전쟁에도 살아남은 1950년에 등장한 칠성 사이다 입니다, 사람 나이로 따지면 70세가 넘는 할아버지 나이지만 70여년 동안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음료수계의 최강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05년 일본 상인 히라야마 마츠타로가
인천에 '인천탄산수제조소'를 설립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최초의 탄산음료가
출시됐는데, 바로 '별표사이다'랍입니다.
원제품면은 성인표(星印標) 사이다였는데
상표가 별 모양이어서 별표 사이다라
불렀습니다.
별표 사이다는 여름철 음료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상표가 등록된 음료수는 '우유합창'입니다. 1932년에 등록되었으며, 당시에는 일본식으로 '牛乳合唱'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말로 '우유합창'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우유합창은 우유를 기본으로 하고 사이다나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든 음료수로서, 당시에는 어린이들을 주 타켓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우유합창이 생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먹는 가스 활명수는 약인지 음료수에 가까운지 모르지만
가스 활명수가 제일 처음으로 상표 등록이 되었습니다. 1910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