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PER 값이 어느정도 효용성이 있는걸까요?
뉴스를 보다보면 어떤 회사의 주가 PER 가 높다 낮다로 그 회사의 가능성? 같은걸 판단하는것 같던데
단순하게 계산된 값인데 이걸로 많은 정보를 알아낼수있는건가요?
PER이라는 것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서 우리말로는 주가수익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PER값은 기업이 얻은 순이익을 주식 시장에서 얼마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게 되요
일반적으로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서 주식가격의 가치가 높을 수록 PER이 높게 나타나며, 반대로 기업이 얻는 순이익에 비해서 주식가격의 가치가 낮을 수록 PER이 낮게 나타나게 되요
일반적으로는 업종별로 PER비율이 다를 수 있으나 10을 기준으로 해서 PER이 10보다 높은 경우는 고평가라고 이야기하며, PER이 10보다 낮은 경우는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PER과 같은 경우에는 해당 기업이 저평가를 받는지 고평가를 받는지 비교하는데 어느정도는 유용한 지표입니다만 무조건 저평가를 받는 종목이 좋은 것은 아니며 주가가 너무 내려간다면 이에 따라서 PER도 낮아질 수 있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PER도 결국 기본적으로 현재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이익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냐이거죠. 근데 주식은 미래를 맞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1년 후 미래의 포워드PER도 있는데, 이것도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예측일 뿐이죠.
PER은 결국 투심과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는 EPS x PER인데 원래는 주가는 이익과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근데 투자심리, 인기, 미래의 기대, 유동성 등 모든 결과 물이 합쳐져서 원래 회사의 이익보다 시장에서 더 높은 주가가 형성되는 것이고, 이건 여러사람들의 투자심리가 합쳐진 결과입니다.
결국 맞추기 힘든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가 한때 PER 1000일때가 있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높은 수치죠. 근데 그 뒤로 자동차를 많이 팔아서 지금은 40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높지만 이익을 많이 내서 PER이 많아 나아졌습니다. 당시에는 이런 미래를 투자자들이 미리 반영했던 것이죠.
결론은 PER낮다고 해서 좋은 주식이 아닐 수 있고 높다고해서 피해야할 주식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시장에서 낮게 주는데 높게 주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단순 지표로 활용 될 수 있습니다. PER를 잘 이용하려면 업종과 시황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제조업의 PER은 낮고, 바이오 쪽은 높습니다. 왜냐하면 제조업의 경우 매출과 이익의 등락이 크지 않아 기업가치가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고 바이오의 경우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신약이 개발되면 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가치가 반영되어 크게 나타 납니다. 이외 EV와 PBR도 지표로 활용되니 각 보조지표를 여러 개 이용하여 추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PER은 주식의 가치 판단을 위한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현재의 주당이익에 비해 얼마나 저렴하거나 비쌀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PER을 가진 주식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고, 높은 PER을 가진 주식은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관점에서는 유용합니다.
같은 산업군 내에서 per은 각 기업의 현재 주식평가 상태를 한눈에 비교하기 좋은 지표입니다. per이 동종 기업대비 너무 높다면 투자를 피하는게 합리적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등 지수도 과거 평균치 대비 높거나 낮은 것으로 비교해서 과열상태인지 침체상태인지를 파악할수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투자 시점의 기회로 삼을수있는 지표입니다.
주식관련해서 딱 하나의 지표만 선택하라면 저는 per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에서 PER의 활용은 해당 기업의 현재 주가대비 가치를 측정할 때 활용하곤 합니다.
PER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간단한 지표로 현재 기업가치가 반영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단적으로 알아보기 용이한 지표임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PER을 살펴봄으로써 회사가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PER이 10인 기업은 1만원어치 주식에서 1천원어치 이익을 낸 것이니 주식대비 10%의 이익을 냈다고 봐야되고요.
PER이 1000인 기업은 1만원어치 주식에서 10원어치 이익을 낸 것이니 주식대비 겨우 0.1%의 이익을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PER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은 이익을 잘 내지 못한다고 볼 수 있고.
PER이 적당한 기업은 적당한 이익을 내고 있다고 볼 수 있고.
PER이 지나치게 낮은 기업은 대박이 났거나 또는 회사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고.
PER이 마이너스인 기업은 적자가 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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