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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열정넘치는참치김밥
압도적으로열정넘치는참치김밥

재력있다면 영어유치원가면 좋을까요?

5세 내년 유치원고민중인데

영유 장점이 더많을까요?

아님 그냥 사립 공립?

어디로 보내야될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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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재력이 있다 라고 할지라도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첫째, 아이가 우리 모국어를 완벽히 습득하고 한글을 깨우쳤냐 입니다.

    둘째, 아이가 영어의 대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느냐 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영어 유치원에 보내달라고 원하느냐 입니다.

    영어 유치원에서 간혹 누리과정을 학습을 진행하지 않는 기관도 있기 때문에 혹여 누리과정을 영어유치원 기관에서

    학습을 진행하지 않는다 라고 할 시 가정학습을 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비 부담도 만만치 않는 것도 사실 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아이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마음껏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탐색과 경험을 하며

    놀이 및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일반 유치원도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영유는 몰입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고 발음, 듣기 감각이 빠르게 자랍니다. 다만 비용이 높고, 국어, 정서, 사회성 발달에 균형이 필요합니다. 사립과 공립 유치원은 학비 부담이 적고 또래와 다양한 경험을 쌓기에 안정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영어 유치원은 몰입 환경 덕분에 언어 습득 속도가 빠르고, 발음이나 자신감에는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크고 한국어 기초와 정서 발달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최근의 문제점이 되고 있기도 하죠.) 사립 유치원과 공립 유치원은 또래 관계나 놀이,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 유리하기는 합니다.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영어 유치원을 가되, 집에서 한국어와 정서적 보완을 병행하는 방식이 균형 잡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영어유치원의 경우 경제적 부담이 많이 들게 됩니다. 만약 경제적 여유로 제력이 된다면 부모님의 높은 교육열,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하시어 부합한다면 영어유치원 보내도 될듯 합니다. 아이가 영어유치원만 다닌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내에서도 영어가 생활화 되어야 교육효과는 더 좋습니다. 무조건 영어유치원 보내는 것보다 정말 우리아니에게 여러가지 환경적으로 조건이 부합하는지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최근에는 국공립유치원 인기가 많아 대기가 길다고 합니다. 국공립 유치원 선택 시 집에서 가까운지, 부모님 동선이 맞는지, 차량이동이 짧은지,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환경은 어떠한지 등 조건을 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