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알뜰한참매216
알뜰한참매216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왔던 동네바보는 발달장애인을 비하하는 캐릭터였나요?

옛날에 개그콘서트 체포왕에서 김장군이라는 형사가 바보흉내를 냈다는 연기를 했는데 약간 느낌이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성장애인들을 연상시켰어요.

만화에서도 발달장애인을 바보 캐릭터로 그려놓아서 시각적으로 판단하기가 매우 불편했어요.

실제로도 장애인복지가 덜 발달된 시대에는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성장애인들을 포함한 발달장애인들을 바보라고 놀렸는데 캐릭터도 장애인 비하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과거에는 코미디 프로에서 바보 지능이 떨어지는 장애인의 행동을 묘사하는 등의

    개그가 많이 선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식이 달라짐에 따라 현재에는 사라진 모습입니다.

    시대에 따라 개그도 달라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개그맨들이 컨셉을 잡을 때

    물론 장애인들을 비하 하기 위해서 개그 컨셉의 콘티를 짜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개그맨 캐릭터가 정말 바보 연기를 한 것 처럼 보여졌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며

    개그는 개그 일 뿐이니 장애인들을 비방했다 라고 하긴 보다는 개그적인 웃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함 이었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저 개그 캐릭터 컨셉이 장애인들을 비하 하였다 라고 생각 되어졌다면 장애인 협회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해당 방송사에 사과를 요구 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수민 사회복지사입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소재로써 사용하지만 비방, 비하를 목적으로 하지않습니다.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말자

    이런 말을 직접적으로도 하지요.

    특히나 방송의 경우는 심의를 거치기도 하고요.

    다만, 시대적으로 본다면 지금보다는 느슨한 심의로 방송에 나왔고

    지금 생각해보거나 본다면 비하, 비방하는걸로도 보일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바보라고 놀렸다. 이부분은 방송이 아닌 경우인데요.

    이때는 비하하는 일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악의적인 비하인지 아닌지도 구분을 해야하겠죠.

    이런 경우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확실하게 맞다 아니다를 구분지을수가 없어 사회복지를 할때도 난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이런 경우신거같아요.

    난감한 부분이라도 질문자님같이 의문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돌아보게되는 답변시간이었네요^^

  •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이 개그콘서트라 개그로

    풍자극인 겁니다

    주변의 장애우들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기획의도가 크지않을 까요

    화이팅 응원 할게요

  • 꼭 코미디 프로의 연기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것을 목적으로는 볼 수 없겠습니다.

    다만

    해당 사안은 특정 집단의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미디는 웃음을 주는 동시에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인만큼

    편견을 강화하거나 경험을 왜곡하는 위험이 없도록 구성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용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무래도 다소 비하하는 경향은 있긴 합니다. 앞으로 장애인 인권이 발달하여 이런 사태가 안일어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옛날에는 장애인에 대한 지식과 관점이 무지하여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인 등이 있으면 가족내에서 해결하고 책임져야 하는 존재로 여겨저 외부활동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외부활동을 할 경우 많은 사람들의 놀림과 차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장애인 비하보다는 놀림 대상자나 우수갯 대상이며 일반사람들과 다른 사람으로 차별하였습니다. 그리고 더럽고 피하고 싶은 상대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 같이 보호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절대 놀리거나 비하하거나 차별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비장애인도 장애인 예정자라고 표현합니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장애는 우리 사회에서 개선하여 함께해야 할 대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과거에는 자폐성 장애인 및 발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바보 연기라는 것이 해당 장애인을 비하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지 않을 때입니다. 그리고 특종 인종을 비하하는 듯한 코미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올림픽개최와 함께 특종 인종을 비하해서는 문제가 된다고 해서 폐지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여러번 자폐성 장애인 및 발달 장애인에 대한 비하를 연상시키는 사진이나 영상은 문제를 삼기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없어져 나가는 편이지만 여전히 아직도 이런 연기나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굳이 자폐성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에 대한 비하로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엄연히 구분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비하를 연상시키는 문화컨텐츠는 점차적으로 사라져가는 추세라고 봅니다. 보고 즐기는 소비자층이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이에 대해서 문제시하는 풍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문화컨텐츠는 자연스럽게 소멸될 것이라고 봅니다. 굳이 이슈를 띄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자폐성 장애인 및 발달 장애인에게 상처만 될 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