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담배피는게 싫으면 말해야겠죠?
남친이 담배를 핍니다. 제 앞에서는 당연히 안피고 데이트할때도 중간에 나가서 담배피고오진 않아요. 근데 전 나중에 결혼하면 흡연자랑은 같이 못살거같거든요. 그거 미리 말해야할까요?
상대방이 담배피는게 그렇게 싫으시다면 당연히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결혼 상대로 생각하고 있는데, 흡연자와는 살기 힘들것 같다. 그리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담배를 피지 않는게 좋다고 이야기를 하시고, 끊을것을 권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평생 그것으로 싸우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남자친구가 담배피는 것이 싫으신가 봅니다.
정 신경쓰이고 싫다면 남자친구에게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너가 나랑 있을 때는 담배를 피지 않고 여러모로 노력해주는 것에 있어서는 고마워. 그런데 무엇보다도 네 건강이 걱정되고, 또, 나는 워낙 담배 냄새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우리가 함께 할 미래도 벌써부터 걱정이 돼. 왠만하면 담배를 끊으면 좋겠어’
하고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담배를 중지하도록 종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건강에 굉장히 안좋기 때문입니다.
만약, 남친이 아니고 관계없는 그냥 아는 사람이라면 담배는 그냥 안좋다고 의견만 제시하시고, 너무 간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남친인데 담배를 계속피는데 그냥 가만있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사실 비흡연자들은 담배냄새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물며 나중에 키스라도 할때면 입에서 니코틴 냄새는 장난 아니죠.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금이라고 끊으라고 하는것이 좋죠
네 당연히 이야기하셔야죠 담배 피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위해서 금연 정도는 할 수 있어야죠 그게 안 된다고 하면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말아야죠
미리 말씀하셔야합니다
좋게 좋게 해결하시고 싶으시면
금연패치를 사셔서 선물로 주시면서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
얼굴 붉힐 필요도 없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남친이 담배 피우는 것 싫으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금연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잘 도와주고 당근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미리 말하고 남친이 금연을 한다고 하면
기다려주시면 되는거고,
담배 못 끊을 것 같다고 하며
그대로 관계가 끝날 수도 있고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결혼 전에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미리 말해야 합니다.
안하면 100% 나중에 후회하거나 싸우거나 병걸리거나 셋 중 하나 엔딩입니다.
흡연은 중독입니다.
결혼하면 끊을까요? 못끊어요.
제가 흡연자였기에 압니다.
절대로 못끊어요.
저는 담배를 오래 피다 병에 걸려서 겨우 끊었습니다.
더 피면 확실하게 죽거든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뇌에서 달라고 난리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말하기 어려워집니다.
말 안하면 글쓴이님의 기준은 무시당하게 됩니다.
말할때는 이렇게 말해주면 효과가 좋아요.
(나는 담배 피는 사람하고 결혼 못 해. 지금은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나중에는 분명히 갈등 생길 거고 이건 타협이 안 되는 문제야. 너한테 끊으라고 강요하진 않지만 나는 그럼 그냥 우리 사이를 다시 생각해야 될 수도 있어)
이러면 선 넘는 것도 아니고 강요도 아니고 깔끔하게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네 그렇죠 남친이 담배피는게 싫다면 미리 이야기 하고 끊도록 하는게 좋아 보이는데요.
다만 담배 끊는게 엄청 힘들다라는건 간접적으로 주변 여러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알고는 계실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강제하시면 그것이 마이너스가 되서 이별의 원인이 될수도있으니 좋게좋게 타일러가면서 하셔야할거에요.
미래를그릴때 너의그런점은싫어라고 단호하게말해보는게어떨까요? 미래를약속하는사이라면 금연도가능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