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에 데스모이드종양 전이,재발 질문
안녕하세요
얼마전 장간막에 데스모이드종양 5센치정도 되는걸 수술해서 제거했습니다.
주변에 큰 혈관과 십이지장에 붙어있었는데 혈관은 괜찮았지만 떼어낸 후 십이지장은 조금 꼬맸다고 하십니다.
종양이 붙어있는것도 전이로 볼수 있나요?
그리고 재발이 잘 된다고 하던데
제가 주의해서 재발방지를 할 방법이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데스모이드 종양은 전형적으로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암과는 다소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조직으로 침윤하여 자라는 경향이 있어, 종양이 십이지장과 같은 주변 장기에 붙어 있었다면 이는 전이라기보다는 종양의 직접적인 침윤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와 담당 의사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데스모이드 종양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를 꾸준히 받으면서 종양의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개인에게 맞는 재발 방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데스모이드 종양은 양성인 섬유성 종양으로, 전이되는 특성은 없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양이 혈관이나 장기와 붙어있었다면, 그것은 전이가 아니라 주변 조직과의 밀접한 결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십이지장과의 접촉으로 인한 꼬임이 발생한 것도 정상적인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중요합니다. 종양의 특성상 재발 위험이 높은 만큼, 수술 후 3-6개월마다 CT나 MRI 등을 통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또한, 면역 억제 약물인 휴미라는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휴미라의 영향이 종양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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