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에서 2000만원 원금균등상환
대구은행에서 2000만원 원금균등상환으로 신용대출을 했는데 1000만원정도 먼저 상황을 한 상태인데 이자+원금 납입일에 원금 제외하고 이자만 나가는데 왜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할게요
질문자님께서 대출을 '원금균등분할상환'대출로 진행을 하시고 1,000만원을 먼저 상환을 하셨다면 이는 향후 갚아야할 '원금'을 미리 갚은 것이 되면서 향후 할부기일이 도래하기 전까지는 이자만 나가게 됩니다. 이를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원금 2천만원, 만기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조건] 할부금 스케쥴
그런데 질문자님께서 1천만원을 상환하셨다면 위의 사진에서 이자부분을 제외한 '원금'부분 1천만원만큼의 스케쥴이 사라지게 됩니다.
즉, 질문자님은 대출상환 스케쥴에서 16회차까지 상환을 하셨기 때문에 17회차부터 대출원금이 다시 상환이 돌아오게 됩니다. 만약에 질문자님이 다음달부터 다시 상환을 남은 잔액 1천만원을 나누어서 상환하시고 싶으시다면 대구은행에 방문하셔서 '할부금 스케쥴 조정' 요청을 하시게 된다면 남은 금액을 할부 재산정을 하여서 상환하실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중도상환을 하시면서 상환일까지 이자는 같이 납부가 되었을 것이고, 그 월의 원금은 중도상환으로 퉁쳐서
정기납부일까지 기간만큼의 이자만 부과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부터는 남은 원금을 기준으로 이자가 계산되어 원금과 이자 합산 청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