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사회에 내던져진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학교에 다닐 땐 대학 입시에 목을 매고,
대학에 가선 자신이 생각했던 대학생활이 아닌 말 그대로 뭔가 학점에 대기업 취업을 노리던지 하면서
스펙쌓기 하고...
그게 아닌 사람들은 대학을 들어가서 그 다음에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먼가 상당히 비정상적이에요. 그래서 사회에 나선 초년생들을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신병 부리듯 하고,
정작 현장업무나 업무현장에서 완전히 새로 가르쳐야 하는 경우가 100이면 100 다 비슷한 문제에 봉착하죠.
도전을 하는 사람들에겐 기대와 응원보다는 철저한 사회의 쓴맛과 차가움만을 선사하고 그 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데스매치같은 현실뿐이죠.
그래도 그 안에서 어떻게든 올라가려 처절한 몸부림들이 많고, 그렇게 해서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쌓는 것을
많이 봅니다.
저도 비슷하게 뭔가 있어야 도전을 하지! 그 말에 공감은 되는데요.
두 번정도 무릎연골 파열을 겪고 수술해서 일상으로 복귀를 하니깐 집에서 얌전히 있는 것은 점점 시들어가는
식물과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느껴요.
지금도 구직을 다시 찾고 있는데 욕먹는 것은 당연하고 1인분을 하기 위해선 내 시간을 갈아넣고 타인과 엮이면서
나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 안에서 빡치거나 서럽거나 하겠지만... 그래도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건강이 다시 어느정도 완쾌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측면을 최대한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