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와 야뇨증 질문드립니다..
수험생입니다
7월달부터 새벽 3~4시경에 자꾸 잠에서 깨고 ,침대에 누운 후 잠에 드는데도 40분 이상의 시간이 듭니다. 평소 코골이도 있고 이갈이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요?
최근에 한번 저녁시간대에 물 섭취를 많이 한 적이 있었는데, 새벽에 깼을 때 화장실을 가고 싶은 느낌이 들었고 다시 잠에 든 후 자면서 소변을 보았습니다.. 단순한 수분 과 섭취가 원인이었을까요?.. 잠에 들기가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면에 들기 전에는 물을 최대한 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 환경이 쾌적한 상황이라면 지금의 불안한 감정이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일 수 있겠고, 마음을 안정시키기가 어렵다면 저용량의 수면제라도 사용해보실 수 있겠으니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잘 아시는데로, 커피 / 술 / 혹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시고
낮동안 햇빛에 노출 및 운동을 늘리면서 낮잠은 제한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 특히 멍때리며 누워있는 시간도 줄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 "잠을 잘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보단,
잠이 안 오면 "잘 되었다. 공부나 하자" 정도의 마음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단 화장실을 자꾸 가니까 밤에 물 드시는 것을 줄이시고 카페인을 줄여주세요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정한 시간에 깨도록 하세요
잠자는 방은 빛 한점 들어오지 않게 깜깜하세 만들고 방에 시계 핸드폰 두지 마세요
몇시인데 잠이 안오지 이러다 잠이 모잘라겠는데
여하튼 무슨생각을 하든지 간에 시간 확인하지 마세요
주무시기 전에 온수로 가볍게 샤워를 하세요
아마 놀랄만큼 잘 주무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험생으로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새벽 시간에 자꾸 깨고, 잠에 들기도 어렵다는 상황이라면 몇 가지 조치를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일정한 생활 패턴 유지: 가능한 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면 환경 개선: 어두운 조명, 조용한 환경, 편안한 침구 등을 갖춘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수분 섭취 조절: 저녁시간에 과도한 수분 섭취를 피하고, 자기 2~3시간 전에는 물을 적게 섭취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음식 조절: 수면 전에 중요한 식사를 피하고, 고칼로리 음식이나 커피, 차 같은 자극제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수험생인 만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험 스트레스가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세요.
운동: 적절한 운동은 수면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 전 3~4시간 전에는 활발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