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 탐사에서 발견되었다는 구멍이 달지하로 연결되어있다는 주장이 중요한 이유?
달 표면은
일반적으로 아는 사실로는
대부분의 구멍이
외계물질과의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 로서
주로 운석 및 유성체가 시속 17킬로미터 이상의 고속충돌로 생긴 것들로 파악되는데요.
대기가 없다보니
소행성이 대기로 인해 소멸되지 않기때문에 이런 충돌구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큰 충돌일 경우 튕겨나갔던 물질들이
2차 충돌구 및 방사형 계곡 등의 특별하면서도 다양한 지형특징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최근 표면 정밀 탐사에 따르면
이런 크레이터 들 외에
실제 입구가 뻥 뚫린 큰 구멍들이 여러개 관측된 것으로 나오는데요.
과학적 추측에 따르면
지하로 연결되는 용암동굴의 입구일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지는데요.
이렇게 이런 구멍이
달 지하까지 깊게 연결되어 있을 꺼라는 주장이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의의를 가진다는 건가요?
달의 표면은 극한의 환경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120도에서 영하 170도 사이로 극한의 환경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강한 우주방사선과 태양풍에 노출되지만 용암동굴 내부는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상당히 보호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이러한 구멍들은 달에 과거 활발한 화산 활동이 있었다는 증거로도 여겨지며 고대 용암이 흘러가다 표면이 굳고 내부는 비어 남아 생기는 구조이기에 달의 내부 열 구조와 지각의 구성, 냉각 역사 등을 연구하는데 핵심적인 단서가 되기도 하지요. 구멍을 통해 지하의 온도, 습도, 광물 상태 등으로 과거의 상태를 확인할수도 있으며 달 자체가 지구의 형성과정과 비슷한것으로 보이므로 지구와 비슷한 원시 조건을 가질 것으로 보기에 이에 대한 진화 연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