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러-우 전쟁에 무역으로 얻는 이익이 많을까요? 손해가 많을까요?
보통 우리가 전쟁이 나면 주변에서 손해 보는 나라 이득 보는나라가 있다는것을
책을 통해서 배웠는데요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전자일까요? 후자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러시아 교역은 전년 대비 22.6% 감소했으며, 이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감소하면서 대러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중국과 인도는 전쟁의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와의 무역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인도는 대러 교역에서 237%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러시아와의 무역에서 손해를 보는 동안, 다른 국가들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무역에서 손해를 보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한국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무역 다변화와 새로운 시장 개척 전략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러우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 등에 대한 수출감소 등 많은 타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여러가지 공급망에 대한 변화를 꿰할 수 있고, 실제 전쟁이 끝나게 되면 전후복구에 대한 산업에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등의 기회도 마련되어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대체로 한국은 주변 상황에 따라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군사적, 경제적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무역 루트가 차단되거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시장 불안정성이 확대되면 경제적 충격이 클 수 있습니다.
다만, 전쟁 상황에서 특정 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방위산업이나 에너지 대체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단기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익은 전반적인 경제적 손실에 비해 미미하며, 국민 생활과 국가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할 때 전쟁은 한국에 전반적으로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