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샘이 붓거나 귀 옆에 멍울이 잡히거나

평소레 타석증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샘이 붓거나 귀 옆에 멍울이 잡히거나

오른쪽 코가 막히면서 오른쪽 목덜미까지 통증이 있거나 식사만 하면 울렁거리고 손 끝이 따끔거리거나 금방 배가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증상은 보통 스트레스로 인한 타석증에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겹치며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이 끈적해져 타석이 침샘관을 막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귀밑샘이 부어 귀 옆 멍울이 잡힙니다.

    그리고 침샘관이 막혀 압력이 올라가면 주변 신경을 자극해 오른쪽 목덜미까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코 점막의 혈관을 확장시켜 코막힘을 유발하고, 위장 운동을 급격히 떨어뜨려 식사를 할 때 조기 포만감과 울렁거림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식사할 때 침이 분비되면서 유발되는 통증 자체가 위장을 긴장시켜 소화 불량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또 손끝이 따끔거리는 것은 긴장이나 통증으로 인해 호흡이 얕아지거나 말초신경이 예민해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고 스트레스를 줄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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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기특한잠만보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말씀하신 증상이 한꺼번에 심해지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를 자극해서 침 분비, 코 점막 상태, 근육 긴장, 위장 운동까지 동시에 흔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평소 타석증이 있다면 스트레스로 침 분비가 줄고 침이 끈적해지면서 침샘관이 더 잘 막혀 붓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1. 침샘이 붓고 귀 옆 멍울이 잡히는 이유는..

    서울아산병원 등의 자료를 살펴보면 침샘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안 되거나 스트레스로도 부어오를 수 있다고 해요. 또 타석증처럼 침샘관이 막히면 식사나 신맛 자극 때 침이 나오려다가 막힌 곳에서 압력이 올라 부종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귀 옆 멍울은 실제 침샘 자체가 붓는 경우도 있고, 주변 림프절이 염증 반응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어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2. 오른쪽 코막힘과 오른쪽 목덜미 통증은..

    한쪽 코가 막히고 같은 쪽 목덜미까지 아프면 단순 스트레스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비강 염증이나 비염, 부비동 쪽 문제, 이관 기능 문제, 귀 주변 림프절 반응, 목 근육 긴장이 함께 겹치면 한쪽 얼굴과 목 쪽으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으로만 반복되는 코막힘과 통증은 이비인후과 진료로 실제 코 안과 귀밑, 턱밑 침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3. 식사만 하면 울렁거리고 금방 배가 차는 이유는..

    적게 먹어도 금방 배가 차고 식후 울렁거림이 생기는 것은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인데요. 이 질환은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어도 위 운동 기능 저하, 위의 이완 장애, 감각 과민성, 뇌-장 축 이상 때문에 생길 수 있고 스트레스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서울아산병원과 MSD 자료 등에서도 소화불량이나 위 배출 문제는 메스꺼움, 조기 포만감 같은 증상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4. 손끝이 따끔거리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호흡이 빨라지거나 얕아지는 과호흡 양상이 생기면 손끝 저림이나 따끔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호흡은 혈중 이산화탄소를 너무 많이 떨어뜨려 손발 저림, 어지러움, 답답함 같은 증상을 만들 수 있어서, 식후 울렁거림과 불안이 겹칠 때 같이 나타날 수 있어요. 즉 손끝 따끔거림은 위장 자체 문제라기보다 스트레스 반응과 호흡 변화가 얹혀서 생길 가능성도 있는 것이지요.

    5. 중요한 점은..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스트레스 한 가지로만 넘기기에는 범위가 넓습니다. 타석증 악화, 침샘염, 림프절 비대, 비염 또는 부비동 문제,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이나 역류성 질환 등이 각각 또는 동시에 있을 수 있거든요. 특히 귀 옆 멍울이 계속 만져지거나 커지거나, 열이 나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음식을 먹을 때 붓기가 심해지거나, 체중이 줄거나, 구토가 반복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6. 혹시, 어느 진료과를 먼저 가면 좋나요?

    가장 먼저는 이비인후과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데요. 이비인후과에서 침샘, 귀 옆 멍울, 코막힘, 목 주변 림프절을 같이 볼 수 있고, 필요하면 초음파나 내시경으로 타석증이나 침샘염, 코 안 문제를 확인할 수 있거든요. 식후 울렁거림과 조기 포만감이 계속되면 내과나 소화기내과 평가도 함께 받는 것도 좋답니다.

    정리하자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 변화 때문에 침 분비가 줄고 위장 운동이 흔들리며 호흡도 불안정해져서, 평소 타석증이 있는 경우 침샘 붓기와 귀 옆 멍울이 더 잘 생기고, 동시에 한쪽 코막힘, 목 통증, 식후 울렁거림, 조기 포만감, 손끝 따끔거림까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쪽 멍울과 한쪽 코막힘이 반복되고 식후 증상까지 계속된다면 단순 스트레스 반응으로만 보지 말고, 이비인후과와 필요시 소화기내과에서 침샘, 림프절, 비강, 위장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스트레스만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타석증이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거나 다른 질환이 함께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침 분비량이 줄고 침이 끈적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이미 침샘에 결석이 있는 경우 침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침샘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귀 옆에 멍울처럼 만져지는 것은 귀밑샘이 부었거나 주변 림프절이 커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코막힘과 같은 쪽 목덜미 통증은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 비염이나 부비동 문제, 또는 침샘 주변의 염증이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요, 다만 말씀해주사 한쪽 증상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만 하면 울렁거리고 금방 배가 부르며 손끝이 따끔거리는 증상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는 위 운동을 저하시켜 조기 포만감과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불안으로 인해 과호흡이 생기면 혈중 이산화탄소가 감소하면서 손끝 저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 신경계 이상, 전해질 이상 등 다른 원인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침샘이 자주 붓거나 식사할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고, 멍울이 계속 만져지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침샘 초음파나 CT 검사를 통해 결석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침 분비를 줄이고 근육을 긴장시켜 타석증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침샘 붓기, 귀 옆 멍울 ,코막힘, 목 통증 ,식후 울렁거림과 조기 포만감은 타석증 외에 침샘염, 림프절 질환, 위장 질환 등이 원인일 수 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멍울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와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