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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나방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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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 다음날 지렁이가 많이 보이는이유?

비가온 다음날 산책길에 유독 지렁이가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다시 땅속으로 못들어가서 죽은것들도 많은데, 비온다음날 지렁이가 밖으로 나와서 많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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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렁이가 숨을 쉬기 위해서입니다.

    지렁이는 대표적인 피부호흡 동물입니다.

    그래서 비로 인해 습기가 많아진 흙은 지렁이에게 달라 붙어 지렁이의 호흡을 힘들게 합니다.

    따라서 호흡을 방해하는 흙을 때어내고 호흡하기 위해 흙 밖으로 나오는 것이죠.

  • 비가 많이 오면 물이 토양을 적셔서 건조할때보다 표면 마찰력이 적기 때문에 지렁이는 땅속 이동보다는 지표면에서 더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서식지를 찾기위한 이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토양의 공기들이 물로 채워지면서 산소가 부족해서 호흡을 위해 표면으로 나와 땅속보다 더 많은 공기를 접촉하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비가 오면 땅속에 물이 많아지고 질퍽해지기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숨을 제대로 쉬기 위해 흙을 탈출하여 지상으로 나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가오게되면 지렁이가 살고있는 땅 속에 물이 차게됩니다.

    지렁이는 물 안에서는 호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비가와서 물이 찬 토양에서 숨을 쉬기위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 지렁이는 인간과 다르게 '피부호흡'을 하는 생명체이며, 피부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속 헤모글로빈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데요 비가 오게 되면 흙 속에 빗물이 차서 호흡을 하기 위해 땅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하는 대표적인 생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흙 사이사이에 있는 공기가 피부에 맞닿아 피부로 흡수되어 몸 내부로 산소를 공급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날에는 땅속으로 비가 스며들어와 이러한 공기층이 줄어들게되고 지렁이들은 피부에 닿는 산소량이 급격히 적어지기 때문에 숨을쉬기위해 땅 위로 올라와야만 합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동안에는 땅 위에서 살아서 숨을쉬고 있다가, 비가 멈추면 햇빛을 피해 피부가 마르기전에 다시 땅속으로 재빠르게 들어가야 하지만, 도시 주변에서는 아스팔트와같이 단단한 땅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는 지렁이들이 많습니다.

    들어가지 못한 지렁이들은 강한 햇빛을받아 피부가 말라버리고 수분을 빼앗겨 죽게 됩니다.

  • 비가 온 다음날 지렁이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지렁이의 서식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렁이는 주로 습한 땅속에서 살아가는데, 비가 오면 땅이 젖어 지렁이가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비 온 후에는 지렁이들이 땅속에서 나와 지표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날씨가 건조해지면 지렁이들은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지렁이가 너무 멀리 이동하거나 돌아갈 구멍을 찾지 못해 지표면에 그대로 남게 됩니다. 결국 이렇게 외부에 노출된 지렁이들이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비 온 다음날에는 일시적으로 지렁이가 많이 관찰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지렁이들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토양 표면으로 올라와서 생존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비가 온 후에는 지렁이들이 땅 위에서 활동이 활발해 보일 수 있습니다.

  • 지렁이들은 땅속에서 살며 숨을 쉬고 있는데요, 비가오면 흙속에 빗물이 스며들어 지렁이들이 숨을 쉴수 없어 호흡을 하기위해 땅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 지렁이는 땅속에서 호흡을 하지요. 다만, 비가 오게 될경우 호흡이 여의치 않게 되며 호흡을 위해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