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것 같다고 느낄때가 많네요

2020. 09. 05. 11:44

요즘 엄 뭐라고 해야되죠 그 뭐랄까 뭔가를 해도 그닥 재미가 없고 그래서 새로운걸 찾아봐도 재미가 없고 또 뭐라고 해야 되지 인생에도 회의감이 자주느껴지네요 예를 들어서 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되기도 하고 또 힘든게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너무 회의감이 자주 느껴져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거부감이 많이 드네여 ㅠㅠ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오남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본인이 원하는 바램이나 소망하는 바가 잠재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그것이 무엇인지 본인에게 솔직히 물어보세요

아니면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속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귀기울이면서 들어주고

답을 제시해 보세요

상담에서는 문제를 들여다보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객관화시켜서 자신과 떨어트려서 바라보는거예요

'외롬이'이라는 이름 또는 '짜증이 '아니면 '투덜이'등으로

이름지어서 내가 아닌 제 삼자로 만드는 거예요

숲을 보기 위해 숲밖으로 나오는 거죠

우리가 당면한 일들은 실은 지나가는 과정가운데 하나죠

인생 전체를 본다면 아주 작은 부분일수도 있는것이죠

엄청 크게 보이는 일들도 작게 볼수도 있고

작은 일들도 엄청 중요할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생활의 패턴을 조금만 바꿔도 삶이 달라 보일수도 있고요

예를들면

바쁘게 사는 사람에게 하루를 쉰다는 것은 허용이 잘 안되지만

하루를 아무것도 안해보는 것

하루중 움직임이 적은 사람은 열심히 뛰어다니는 일을 만들어 보는것 등등

화초를 하나도 안키우는 사람은 화초를 하나들인다거나

화초키우기에 몰두했던 사람이 화초를 과감하게 정리를 한다거나 하는 등

마음의 패턴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 보는거죠...

2020. 09. 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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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상적인 우울은 흔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심한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는 정상적인 우울이 아닌 ‘병적인 우울’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시도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해요.

    첫번째

    힘들었던 나를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기 (수용과 공감)

    속상했던 감정을 인정해보세요!

    두번째

    생각과 거리두기

    우울한 감정을 느낄 때 “나는 못난사람이야.” 라고 자책하기보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야.”라고 말해주세요.

    현재 생각을 받아들이고, 나의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세요.

    세번째

    나에게 소중한 것 찾기

    당신의 삶에서 누가, 그리고 무엇이 “첫번째” 인가요?

    나와 가까운 원부터 순서대로 소중한 것을 적어보세요.

    네번째

    나를 즐겁게 해주는 활동 찾기

    우울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다섯번째

    실행가능한 목표 설정하기

    목표를 실행가능하게 작게 나눠보세요.

    ex) 운동열심히하기, 날씬해지기 -> 퇴근하면서 30분, 3정거장 걷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 09. 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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