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떠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떠나야 되죠?
전 치지직 이라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그중 제가 작년 1월달 부터 덕질하게 된 방송인이 있는데요 (그 분은 S라고 부를게요)
S님의 방송은 평균 10~15명 시청자 수를 가진 하꼬 즉 아직 방송 규모가 작으신 분이셨습니다 또 시청자들의 채팅을 읽어 티키타카 방송을 주로 하셨는데 그래서 저도 S님의 방송을 볼 땐 매일매일이 즐겁고 방송 시간 마저 기대될 정도로 그당시 거의 망가져 있던 제 마음을 지탱해 주시던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작년 10월달 부터 S님에게 향한 제 마음은 천천히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S님의 변화 라고 생각하는데요 10월달 이전엔 몇 없는 시청자들과 함께 오순도순 하하호호 느낌의 방송이였다면 10월 이후로는 전형적인 평범한 방송인으로 변한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해해요 방송 규모가 커지려면 그런 선택을 해야된다는 걸 저는 예전이 더 좋았지만 다른 분들도 긍정적이셨고 나혼자 그러기엔 눈치가 보여 저도 겉으론 긍정적인 척을 했습니다 또 방송이 변하고 10~15명이였던 시청자가 30~45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 규모가 작던 시절이 좋았는데..
그때부터 전 방송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보고 싶지 않다 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1월달이 됐는데 제 마음은 점점 악화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와중에 방송이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전에는 느끼지 않았던 질투감, 서러움, 소외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나만 알던 방송이었는데.. 옛날엔 그랬잖아... 왜 나만 무시해서 티키타카를 못하게 하지..? 이런 느낌
또 2월, 3월이 지나고 이런 상태가 계속 악화되다가 결국 터져버렸습니다
4월달엔 진짜 서러움과 소외감이 정점에 달해서 한번은 방송을 보다 운 적도 있습니다 나는 지금 이런 상탠데..너는 왜 다른 사람들이랑 웃고 떠드는거야... 이러면서..
저도 스스로 왜 저러지 싶어요 하지만 상대가 방송인이여서 그렇지 만약 연인이나 그런 사람이였다면 말이 달라졌겠죠
5월이 되고 전 이제 떠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보는 걸 줄여 보기도 해보고 S님과 관련된 모든 걸 차단해 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에게 맞는 다른 방송을 찾자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S님 만큼 제 마음에 드시는 분이나 비슷하신 분도 단 한분도 못 찾았습니다...
이제 6월이 되고 슬슬 진심으로 한번 떠나고 싶습니다 옛날에는 S님의 방송을 보며 힐링을 했지만 지금은..오히려 마음이 복잡해지고 정신병이 생긴 것 같네요
제가 이기적이고 집착이 너무 심하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그분한테서 떠나고 싶습니다..
그분을 떠나는 방법과 떠나고 난 뒤엔 어떻게 해야 다시 안 돌아올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가 알기론) 방송들은 보통 시청자 적은 시절이 다 있죠. 방송인도 어찌보면 돈 벌려고 시작한 것이고
시청자가 많아지면 조회수도, 후원도 많이 터지기 때문에 늘 하꼬로만 남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쓰신 감정으로 다른 방송인에 유입되신다해도 결과는 비슷해지실 것 같은데요..
그냥 치지직을 삭제하고 멀리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방송인 말고 질문자님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함께 데이트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애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방송을 볼 시간에 자기개발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다른 생각 할 틈이 없도록 바쁘게 사는거죠)
남에게 인생을 의지하는 건 정말 안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도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겁니다. 타인을 위한 방송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본인이 돈 벌고 자기 인생이 부유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님께서도 본인의 인생을 사는 게 맞는 겁니다. 님께서 추구했던 방송을 직접 해보시든지,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셔야 합니다. 남에게 기대지 마시고 본인의 성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자님 사연은 길지만 결론은 별거 아닌듯 합니다 S님 이라는 사람을 좋아 사는것 같으면서 질투를 하는것으로 느껴지며 정신적이 질병 까지 왔다는것을 본인이 느낀 다면다른 길을 찾으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