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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돌고래292
매너있는돌고래29223.03.18

노래를 잘하고 싶어요. 어떤 연습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음치는 아니지만 노래를 썩 잘하지는 못합니다. 평소 목소리가 좋다는 얘기는 듣는데요, 노래를 수준급으로 잘하고 싶어서 연습중인데 쉽지 않네요. 어떤식으로 노래 연습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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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노래를 잘하려면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몇 가지 연습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호흡 연습: 몸의 자세를 고르게 하고, 깊게 들이쉬어서 공기를 흡입한 뒤, 천천히 내뱉는 호흡 연습을 해보세요. 이렇게 연습하면 호흡이 깊어지고, 발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2. 발성 연습: 발성 연습은 목소리의 높낮이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발성 연습은 다양한 음정의 소리를 발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높은 음과 낮은 음, 긴 음과 짧은 음, 부드러운 음과 선명한 음 등 다양한 음정의 소리를 발성해보세요.

    3. 발음 연습: 발음 연습은 명확한 발음을 연습하고, 발성의 정확성을 높여줍니다. 예를 들어, '시'와 '씨', '치'와 '키', '파'와 '바' 등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을 구별하여 발성해보세요.

    4. 노래 연습: 마지막으로 노래 연습은 발성과 호흡, 발음을 모두 연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부르고, 가사를 외워가며 연습해보세요. 노래방이나 가정에서 카라오케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면, 노래를 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컬 트레이너와 함께 연습하면, 발성과 노래 연기에 있어서 더욱 전문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일단 쉬운 노래, 잘 아는 노래부터 반복해서 자주 불러보는 것이 중요하구요.

    자주 불러보면서 자기의 음역대를 스스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임재범이 방송에서 언급한 것이 있는 데 노래를 잘 부르려면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을 터득하고 또 비음을 잘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음을 내는 가장 기초는 고음으로 갈수록 성대에 힘을 완전히 빼고 귓속말하는 느낌으로 출력을 줄이는것이고, 반대로 저음일수록 마이크를 콧구멍에 닿게 바짝, 고음일수록 마이크를 키스하는 느낌으로 입술에 완전히 닿게 붙이는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선 한음씩 한음씩 목 내리깔면서 낼수있는 가장 낮은음을 내봅니다. 한계까지 내리면 음 없이 오토바이 켜져있는 엔진소리만 날텐데 그러면 성공입니다

    그 다음 비음을 내는 방법인데, 목이랑 턱 뒤쪽을 그 상태 고정한채로 아무 말이나 해보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목과 성대에 힘은 아예 안 들어간채, 그냥 내려져만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성대도 쓰지 않고 입모양도 쓰지 않은채 콧구멍으로 발음한다는 생각 하에 코로 말을 해봅니다

    노래방일 경우 마이크를 콧구멍에 바로 갖다대보면 코를 써서 말하고있는게 맞는지 알수있습니다

    약간 이선균 + 정준하같은 목소리 나면 성공입니다.

    저음은 그냥 저대로 부르면 성악톤으로 듣기좋게 납니다

    저음이 완벽한 성악톤이 되면 비로소 고음에도 접근할수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고음에서 삑사리나거나 멱따는 소리가 나는 이유는 고음을 '올러야 한다' 또는 고음을 '질러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봅니다.

    진실은 정 반대로, 고음일수록 '소리를 밑으로 꾹 눌러야' 하며 또한 고음일수록 '출력을 귓속말하는 수준까지 줄여야' 합니다.

    가장 핵심은 고음일수록 귓속말에 가깝게 줄이는것인데 목과 턱을 내리깐채로 고정하기와 코로 말하기가 완벽하게 된 상태여야만 가능합니다.

    그 상태로 "무궁화(100) 꽃이(75) 피었(50)습니다(25)"와 같은 문장을 음 높낮이는 넣지 말고 볼륨만 100 75 50 25 으로 fade out 하면서(뒤로 갈수록 줄여가면서) 읽어봅니다.

    볼륨이 작아질수록 목과 턱 뒤쪽이 위로 올라가려고 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 올라가는걸 막는게 이 연습의 핵심입니다.

    올라가는걸 막다보면 혀 뒤쪽을 내리고 입을 □ 모양으로 아래로 벌려서 목과 턱 뒤쪽이 내려가게 하는 감각도 자연히 알게 됩니다.

    귓속말하듯이 극도로 작은 소리에도 목과 턱 뒤쪽을 아래에 고정하는 감각을 익혔다면 발성법의 기초는 거의 완성하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SMBaEfaXo&feature=youtu.be

    이 영상이 위에서 글로 언급한 테크닉들이 가장 잘 드러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 '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사랑이란 '변' 명에 부분 들어보면

    코로 흥얼거리는 상태에서 목이 위로 올라오려고 하니까, 출력을 극도로 줄이고 목이랑 턱 뒤를 밑으로 꾹 눌러버려서 소리가 살짝 작아지는걸 들을수 있습니다.

    윤종신은 학교 교과서같은 정석적인 고음 낸거고

    저 상태에서 임재범이든 다른 누그든 다른 스타일 해보려면 목 턱끝은 똑같이 아래로 내린상태에서 코 압력을 조정해야하는데, 그건 1234가 완벽하게 자리잡은 상태에서 독학으로 터득해야 합니다.

    자기 음역대를 이햐하고 발성법을 익힌 다음에는,

    가사를 이해하고 가사대로 감정을 느끼고 본인이 느끼고 취한 감정을 전달하며 부른다면 지르지 않아도 노래를 보다 느낌있게 잘 부를 수 있게 될 겁니다.

    다만 그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그 순간의 감정을 끌어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픈 노래를 매번 울면서 부르면 노래가 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별 노래를 할 때는 그동안 겪은 관계에서 안 좋았던 순간을 기억하하되,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일단 그 순간을 떠올린 다음에는 다시 가사와 음정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깜찍한다람쥐166입니다.

    일단 노래방가서 노래만 많이 불러도 늘긴 늡니다

    유튜브보면 노래연습하는법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