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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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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회를 시청 하고있는데요 ㆍ러프에서 샷을 준비하는데

안녕하세요ㆍ골프 대회를 시청하고 있는데요ㆍ선수가 러프에서 샷을 준비하는데 클럽이 공을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옆의 잔디의 영향으로 공이 약간 움직일 경우에 벌타인가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중계 보다가 이 장면 나오면 늘 헷갈렸는데, 규칙상 기준은 "누가 움직이게 했느냐"예요. 클럽이 공에 직접 닿지 않았어도, 선수가 어드레스하면서 클럽 헤드를 눌러 옆 잔디를 건드렸고 그 영향으로 공이 움직인 게 사실상 확실하면 선수가 원인이 된 것으로 봐서 1벌타예요. 그리고 공은 원래 자리에 다시 리플레이스해야 해요. 그냥 움직인 자리에서 치면 오소 플레이로 벌타가 더 붙어요.

    반대로 바람이나 중력, 러프에 눌려 있던 잔디가 스스로 펴지면서 공이 움직인 거라면 자연 요인이라 벌타가 없어요. 이 경우엔 리플레이스가 아니라 움직여서 멈춘 새 위치에서 그대로 치는 게 원칙이에요.

    판단 기준은 "알고 있거나 사실상 확실한지(known or virtually certain)"인데, 애매하면 선수에게 유리하게 자연 요인으로 봐요. 그래서 중계에서 심판이 화면 돌려보고 "클럽이 잔디를 눌렀는지"를 그렇게 유심히 보는 거예요.

    참고로 퍼팅 그린 위에서는 규칙이 달라서, 선수가 움직였더라도 벌타 없이 리플레이스만 하면 돼요. 그린 밖 러프나 페어웨이에서만 1벌타가 붙는다고 기억하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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