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중고거래 중 구매자와 판매자의 말이 다른데 누구의 잘못인가요?
A : 판매자
B : 구매자
A가 B에게 옷을 판매했는데 막상 택배를 받아보니 오염이 있었던 상황. 원래도 작은 이염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사진으로 보이던 것보다 이염 부위가 크고, 미리 고지하지 않은 오염도 있어 사진을 찍어 A에게 보내며 환불을 요구함.
A가 확인해보겠다고 하더니 본인이 포장 직전에 찍은 사진에는 그런 오염이 없다고 함. 실제로 A가 보내온 사진에는 동일한 오염이 없었음.
A와 B 둘 모두 사진만 가지고 있고, 포장 영상 또는 개봉 영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누구의 잘못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구매자가 제품을 수령한 직후에 바로 문제를 제기한 경우라면 판매자의 책임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염의 정도나 내용에 따라 구체적 판단은 달라질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