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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가오리66
까칠한가오리6621.04.30

관세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관세사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현재 무역영어 국무사자격증은 있고 cdgs도 생각중인데 관세사따는데 도움이 될까 싶네요

어떻게 준비하셧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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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 자격을 미리 취득한 것이 관세사 수험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관세사 시험과목 중에서 무역영어와 무역실무에 선행학습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합격한지 시간이 되었다보니 합격수기는 시험동향이 반영된 최근 합격수기를 참고하는것이 더 좋을거 같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관세사 시험은 전문자격사이며 합격률이 높지 않다보니 다음의 사항이 중요하다고 보여지므로 확실하게 마음먹고 주변의 유혹에 현혹되지 마시고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것입니다.

    1. 공부 시간 및 휴일

    사람마다 시간은 모두 다르지만 저는 보통 9~10시간은 했으며 1주일에 하루만 휴일을 가졌습니다. 공부하는데 있어 휴일이 있어야 재충전을 하고 다시 임할 수 있었기에 저는 이 원칙을 준수했습니다.

    2. 자기 관리

    저는 수험생활 내내 집-도서관-집을 반복했으며 생활에 크게 변동이 없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친구들과 한두번 술자리를 가졌는데 다음날 숙취로 힘들다보니 도무지 안되겠다 싶어서 수험기간 동안에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지 않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제가 공부할수 있는 좋지 않은 것들은 모두 배제하려고 노력했으며 항상 관세사 공부와 합격만 생각하고 1년 4개월을 달렸던거 같습니다.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쉽지 않습니다만 합격 이후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잠깐만 참는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수험생은 하던것을 그대로 하는게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었던 분은 헤어지지 않고 계속 있는게 좋으며, 없던 분께서 공부중에 새로 만나는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연인을 만나면 시간투자 등 할게 많다보니 순수하게 공부하는데 방해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점들도 잘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3. 마인드

    항상 합격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공부를 해도 2차 시험 막판에는 모의고사 준비 등 여러 압박감으로 밥도 잘 넘어가지 않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것들을 이겨낼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이고 나름 강인한 마음을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4. 관리

    시험이라는 것은 점수를 통과해야 합격하며 기약없이 오랫동안 하는것도 힘들며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기간을 정해서 이 안에 끝낸다는 생각을 하시고 학생이라면 휴학을 할것입니다. 3학기 또는 4학기 이내로 끝내겠다는 계획과 관리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장수생이 되면 일단 몸이 병들고 힘들어집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얼른 끝냈던 이유중에 하나가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였습니다.

    5. 1차/2차 시험 접근

    결국 관세사 시험은 1차 합격 후 2차시험을 통과해야 최종 합격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1차는 징검다리라고 생각하고 2차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1차에서 특히 회계학이 어렵고 점수가 잘 안나와서 스트레스를 받긴 했습니다만 시간 배분 잘 하시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2차 과목은 최소 10회독도 안되면 논술을 잘 되지 않습니다. 공부양과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병행이 되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하셨다면 1차 과목인 무역영어와 2차 과목인 무역실무와 범위가 겹치기 때문에 공부할 때 도움이 되실겁니다. 다만 관세사 시험 공부를 위해 CDCS 자격증을 추가로 따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추가 취득하시기 보다는 관세사 수험 공부에 매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관세사 시험 공부방법은 개인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참고하여 공부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합격자의 합격수기를 맹신하셔서는 안되고 자신에게 맞는 부분만 채용하여 자신만의 공부 계획을 세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 링크에 들어가면 최근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수험생활에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customsacademy.co.kr/examInfo/adminBoard/list?code=winner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세사는 무역관련 전문 자격사로서 관세사의 가장 기본적인 직무는 수출입 통관 대행 업무입니다.

    우리나라는 물품의 수출입시 세관에 수출입신고를 하도록 법으로써 규정하고 있는데, 수출입신고는 물품에 대한 일반인이 파악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정보를 신고하도록 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관세사를 통해 수출입 신고 대리를 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관세환급, FTA 컨설팅, AEO 컨설팅, 기업심사, 기타 무역에 관한 자문 업무 등 무역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를 전문가로서 컨설팅하는 직업입니다.

    관세사는 일반적으로 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관세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이루어지며,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2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실시됩니다. 1, 2차 시험 공통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하게 됩니다.

    관세사시험은 일반적으로 관세사 수험전문 학원에서 인터넷 강의 또는 현장강의를 통해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이후 모의고사과정등을 거쳐 실전 시험에 대한 대비를 하게됩니다.

    평균 2~3년 정도의 수험기간을 갖게됩니다.

    1차시험 및 2차시험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차시험

    2. 2차시험

    3. 합격기준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문경도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세사가 되기 위한 조건>>

    1. 우선 관세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합니다

    ① 시험회수는 1년에 1회 있으며 시험과목은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누어 실시합니다

    1차시험은 객관식이며 과목은 관세법개론(FTA 관세특례법 포함), 내국소비세법(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조세법), 회계학(회계원리, 회계이론), 무역영어 등 4개 과목으로 평균 60점(과락 40점) 이상이면 1차시험은 합격합니다

    ②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2차시험을 보게 되는데 2차시험은 주관식으로 과목은 관세법(수출용원재료에 대한 환급특례법 포함),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대외무역법 및 외국환거래법 포함) 등 4과목이며 평균 60점(과락 40점) 이상이면 합격합니다

    ③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다음 회 시험에서만 1차시험을 면제해 줍니다

    예를 들면, 2020년 1차시험에 합격하고 2차시험에 불합격 했다면 2021년 1회에 한하여 1차시험을 면제해주고 2차시험만 보면됩니다

    2. 2차시험까지 합격하면 한국관세사회에서 주관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합니다

    ① 실무수습은 기본교육(1개월)과 현장실습(5개월)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실무수습을 이수하면 관세사로서 근무가 가능하며 무역회사 또는 관세사 사무소 등에 근무할 수 있으며 경력과 조건이 맞으면 관세사 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습니다 .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질문자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문 경 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