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에 걸렸는데 사랑니를 발치해도 되나요?
오늘 사랑니를 발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이 걸걸하고 점차 열이 나길래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편도가 심하게 부었다는 말을 들었고 항생제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사랑니 두 개를 발치하기로 되어있었어서 예약을 취소를 해야 하는지 그냥 가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편두선염이 있어도 발치를 하는데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치아를 뽑고 나서는 몸의 컨디션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편도선염의 치유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몸의 컨디션을 잘 확인하시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면 발치를 해도 되지만 현재의 편도선염으로 불편감이 있다면 발치 시기를 늦추는 것도 발치후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급한 것이 아니라면 무리하지 마시고 일주일 정도 후에 사랑니 발치를 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입을 벌리는게 불편하지 않는다면 사랑니 발치하는데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은 치과에 가셔서 문의를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급한게 아니라면 컨디션이 좋을 때 발치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전신적으로 염증이 있는 경우 발치를 위한 마취가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편도염이 걸린 경우 균 감염의 우려가 있기에 사랑니 발치는 우선 편도염이 가라앉은후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