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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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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음식 빠르게 해동하는 방법 중에서도 어떤 방식이 가장 식감과 맛을 잘 유지할지요?

냉동 식품 해동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 고민입니다. 전자레인지로 어느정도 해동을 시키는게 시간도 빠르게 단축시키면서 편리하다고는 하는데 이걸 몇 번 해보니 식감도 좀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자연해동의 경우에는 아예 전날 혹은 전전날부터 천천히 해동하는거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고기나 생선, 만두 등 식품별로 최적의 해동 방법이 다 다를 것 같은데 각각 어떻게 해동하셔서 맛까지 살리시나요?

급하게 해동해야 할 때 써볼 만한 특별한 꿀팁이 있을까요? 물에 담그는 방법도 있던데, 이게 정말 효과적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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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공통 꿀팁은 냉수 해동이 가장 균형이 좋습니다.

    1. 고기: 냉수해동 또는 냉장해동(전날), 급할땐 전자레인지 해동모드+나머지는 상온에서 10분, 전자레인지로 다 돌리면 질겨집니다.

    2. 생선: 냉수해동이 가장 베스트, 전자레인지는 식감 깨짐 주의

    3. 만두: 찜기나 팬에 바로 조리해도 좋고 급할땐 전자레인지 짧게 돌린 뒤 바로 조리해도 됩니다.

      급할때 꿀팁으로는 지퍼백에 넣고 찬물해동, 수시로 물 교체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 후 10분 정도 상온에 두면 식감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