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으로 보면 외치핵(외부 치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튀어나온 살이 연고나 좌욕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출혈이 동반된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치질 출혈이지만, 직장이나 대장 쪽 문제와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진료를 미루는 건 좋지 않습니다.
비용 걱정을 하시는데, 초진 진료와 기본 처치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치질 수술은 건강보험 급여 항목입니다. 진료 자체가 수술로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니고, 상태를 보고 단계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통증 걱정도 하시는데, 요즘은 수술 방법이 많이 발전해서 예전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줄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인 고무밴드 결찰술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병원 추천은 어렵지만, 외과 또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있는 곳이면 됩니다. 동네 외과 의원에서도 충분히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고, 필요시 상급 기관으로 연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