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식물은 무엇인가요?
봄이 되면 나무나 풀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흔히 일찍 피는 꽃을 가리켜 봄의 전령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봄철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식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봄철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식물 중 하나는 복수초(Pulsatilla)입니다. 복수초는 눈이 아직 녹지 않은 이른 봄에도 꽃을 피울 수 있는 놀라운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봄을 알리는 식물들로는 노루귀(Eranthis), 크로커스(Crocus), 지게꽃(Helleborus) 등이 있습니다. 이들 또한 매우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로서 추운 겨울 동안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바로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노루귀는 때때로 눈 아래에서 꽃을 피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크로커스는 다양한 색깔의 꽃을 통해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립니다.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이 시작될 때 가장 먼저 피는 꽃은 지역과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복수초가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수초는 1월말에서 2월초에 남쪽지방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고 알려져 있으며
변산바람꽃이나 매화의 경우는 2월-3월초에 시작하며
산수유는 3월 초순경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보기도 합니다.
생강나무도 3월 중순경 피어 봄의 기운을 더해준다고 하죠.
그 외에도 개나리, 진달래, 벗꽃 등이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지만
위에 말한 꽃들보다는 다소 늦게 개화합니다.
올해도 빨리 꽃들이 개화한 모습을 보면 좋겠네요.
봄철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식물은 복수초, 설중매, 매화, 변산바람꽃 등이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눈이 녹기 시작하는 2월 무렵 가장 먼저 피어나 봄의 전령사로 불립니다. 특히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일찍 개화하는 대표적인 야생화입니다.
사실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지만, 보통 2~3월에는 복수초가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수초는 노란색의 앙증맞은 꽃으로,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말씀하신 봄의 전령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꽃이 바로 이 복수초입니다.
또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는 것이 매화입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3월초 산수유의 꽃이 피는 경우가 많고, 그보다 약간 늦게 3월 말쯤 생강나무 꽃이 봄의 첫 꽃이 되는 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봄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식물은 산수유나 매화등이있습니다.
이친구들은 겨울이 끝나갈 무렵에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어 대체로
2~3월에 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