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늘부터냐, 내일부터냐.. 다이어트를 결심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아 매일 밤 침대에서 단골 고민이자 평생 숙제같습니다!오늘까지만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내일부터 진짜 독하게 시작해야지라는 다짐은 뭔가 달콤하게 와닿는데, 이런 최후의 만찬 심리는 다음날 포기를 더 쉽게 만듭니다. 너무 완벽하게 시작하려 하니 몸과 마음이 먼저 스트레스를 받고 지쳐버리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좋은 시작 타이밍은 지금 이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과식을 하더라도 이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시거나, 탄산음료 대신 무가당 탄산수를 드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다이어트는 시작입니다. 내일부터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드시겠다는 무리한 계획보다, 간단하게나다 당장 시작하실 수 있는 건강한 선택들(정제탄수화물 피하기, 야식, 술 피하기)을 하나씩 쌓아가시는 것이 요요 없이 성공하는 진짜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는 길게 보시면서, 라이프스타일처럼 하나씩 교정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이 불완전하더라도 괜찮아요. 일단 시작을 하시는겁니다. 오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식후 산책부터 해보시길 바랄게요.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