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가 섞여 사는 다민족 국가라 여행지에서는 영어가 사실상 공용어처럼 쓰여서 소통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현지어인 말레이어는 관공서나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바탕이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쿠알라룸푸르나 코타키나발루 같은 대도시의 식당, 호텔, 쇼핑몰에서는 영어나 중국어가 말레이어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사용되는 편입니다.
특히 화교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중국어가 일상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영어와 중국어 중 하나만 잘해도 여행 난이도가 확 낮아지며, 말레이어는 간단한 인사말 정도만 익혀가도 현지인들과 기분 좋게 어울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