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태종은 양위 이후에도 자신의 권력을 모두 내려놓지 않았습니다.세종 즉위 이후 4년간의 兩上(혹은 兩王) 통치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다소 ‘희한한’ 정치형태였지만, 두 왕이 정권과 병권을 나누어 관장함으로써 세종이 집권 토대를 쌓아가고 통치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주로 주목한 상왕은 태종이었습니다. 즉, 당시의 양상 통치가 성공적일 수 있었던 데에는 상왕이 태종이었고, 그 왕업을 이어받은 이가 세종이었기 때문이였지요. 당시에 태종은 외교 군사 적인 업무를 그리고 나머지 기타 업무는 세종이 담당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