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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물고기153
조용한물고기15322.12.05

저희 어머니가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데?

나이
50
성별
여성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고 계시는데 내성발톱도 유전이 되나요?

내성발톱 예방하는 자세나 방법 등이 있을까요?

혹시 심한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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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발톱관리가 중요합니다. 발톱 양측을 깊이 밀어 넣어 짧게 깎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셔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만약 발톱 무좀이 있으신 경우 무좀에 따른 이차적 변형에 의해서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무좀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내성 발톱 부위를 일부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손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으면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손발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예를 들면 걷거나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같은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 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손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합니다.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경우 너무 조이는 신발을 신지 말고 자기 발 크기에 맞추어 신발을 신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발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철저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발병이 예상되는 잠재적인 고위험 환자군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주의사항을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6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너무 꽉끼는 신발이나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내성발톱은 유전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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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 발톱이 심한 경우 성형외과나 정형외과 등에서 진료를 보시고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의 경우 내성발톱이 잘생길수 있는 발의 형태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수 있습니다. 발톱은 일자로 자르는 것이 낫고 발이 끼는 신발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내성발톱으로 발이 붓고 염증성 반응이 나타난다면 소도구및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경과를 보시기 바라며 재발이 잦고 통증이 심하다면 발톱 일부분을 들어내는 시술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손상, 진균감염, 성장이 과하게 빠르거나 느린경우, 잘못된 발톱 손질, 발톱 물어 뜯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진료는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등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 있습니다. 발톱이 다시 완전히 자라나는데는 약 2-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 내성발톱은 가족력이 있다면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유전이 되는 질병은 아닙니다.

    2.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자세가 특별히 있지 않습니다.

    3. 심한 경우에는 정형외과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일자로 길게 남겨두셔야 합니다. 추가로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내성 발톱이 계속 진행하고 통증이 있다면 해당 발톱을 가쪽을 일부 잘라내는 수술을 고려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