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는 언제부터 혼자 사료를 먹을 수 있나요?

아기 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되었는데 언제부터 사료를 혼자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어린 것 같아서 어떻게 먹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유식처럼 따로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기 고양이가 스스로 사료를 먹기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생후 3주에서 4주 사이입니다. 이 시기를 이유기이며 모유나 대용유에서 고형식으로 전환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직 소화 기관이 미성숙하고 치아가 발달하는 중이니 딱딱한 건식 사료를 바로 급여하시기보다 부드러운 이유식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엔 키튼 전용 캔 사료를 대용유에 섞어 묽은 죽 형태로 만들어 주시거나, 키튼 전용 건식 사료를 따뜻한 물이나 대용유에 20분 이상 충분히 불려서 부드럽게 만들어 급여를 해주셔야 합니다. 생후 5주~6주가 되면 사료에 섞는 수분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며 알갱이의 식감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생후 8주정도가 되면 대부분 물기 없는 건식 사료를 혼자 충분히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꼭 키튼 표시가 있는 전용 사료를 선택해야 성장기에 필요한 높은 단백질, 칼슘, 인의 영양 비율을 맞출 수 있겠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위장 크기가 작아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는 못하니 하루 4~6회정도 소량씩 자주 나누어 급여해주시는 것이 소화 효율을 높여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 자율 급식보다 정해진 시간에 급여해서 체중 변화를 관찰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