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깜찍한황새59
에어컨내에 강력제습기능이 이상한걸까요?
습도가 65%인데, 삼십분이상 켜놓았는데 습도가 계속 올라가요.
66%였다가 67%로 올라가요.
무슨일이죠?
습도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1️⃣ 습도가 오히려 올라가는 이유 (2가지)
온도가 떨어져서 생기는 '상대습도' 현상: 우리가 흔히 보는 온습도계의 수치는 '상대습도'입니다. 공기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머금을 수 있는 수분의 한계치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제습(냉방)으로 방 안 온도가 시원해지면, 공기 중에 실제 물의 양이 줄어들었어도 수치상으로는 1~2% 정도 습도가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외기가 멈췄기 때문: 에어컨의 제습은 실외기가 돌아가야만(찬 바람이 나와야만) 수분이 밖으로 배출됩니다. 만약 설정해 둔 희망 온도에 도달해서 실외기가 멈추고 송풍(미지근한 바람)만 나온다면, 에어컨 내부에 맺혀있던 물기들이 다시 방 안으로 증발하면서 습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2️⃣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설정 온도를 조금 더 낮춰보세요: 실외기가 다시 강하게 돌아가면서 방 안의 수분을 밖으로 뽑아내게 됩니다.
사실 에어컨의 '제습 모드'와 '냉방 모드'는 작동 원리와 전기세가 거의 같습니다. 습도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잡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냉방 모드'로 온도를 18~20도 정도로 낮춰서 강하게 틀어두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 여름철 적정 습도는?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 ~ 60%입니다.
65%를 넘어가면 땀이 잘 마르지 않아 불쾌하고 끈적임을 느끼기 시작하므로, 에어컨을 강하게 가동해 50%대 중후반까지만 내려주셔도 훨씬 쾌적해집니다.
한 줄 조언 (전기세를 아끼는 꿀팁)
만약 에어컨 온도를 계속 낮춰서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제습기를 하나 구매하셔서 에어컨과 동시에 사용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해 드립니다.
에어컨의 제습 능력은 온전히 제습만을 위해 설계된 전문 제습기 성능의 약 30~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에어컨으로만 습도를 잡으려고 계속 온도를 낮추다 보면 컴프레서(실외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 전기세 폭탄(누진세)을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은 26도 내외의 적정 온도로 설정하여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고, 실제 습도는 제습기에게 맡기는 것이 장기적인 전기세 절약과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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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평소 집안에 습도는 40~ 60%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67 프로 정도면 습도가 조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에어컨 제습 모드로 돌렸는데 30분 동안에 얼른 안 빠진다는 말씀이시죠
30분 동안에 에어컨 제습이 그렇게 놀랍도록 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많을 때는 제습기를 켜야 그나마 빠져나가는데요 제습기도 30분 동안에 그렇게 쑥 빠져나가지는
않아요 시간이 좀 걸려야 됩니다 그리고 에어컨은 제습 모드나 냉방 모드나 비슷하게 제습이 됩니다
그래서 제습기가 별도로 필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