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가용도 계산에 대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MTBF는 Mean Time Between Failures로, 시스템이 고장 없이 운영되는 평균 시간을 의미하며, MTTF는 Mean Time To Failure로, 고장까지의 평균 시간을 나타냅니다. 두 값의 차이는 MTBF는 수리 후 재작동까지의 시간을 포함하고, MTTF는 처음부터 고장 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합니다. 따라서 MTBF는 MTTF와 MTTR(Maintenance Time To Repair, 수리 시간)을 합친 것입니다. 가용도를 계산할 때 MTBF/(MTBF+MTTR) 또는 MTTF/(MTTF+MTTR)을 사용하는 이유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쓰일 수 있어서입니다. 실제로는 사용 중인 시스템의 유지보수 정책과 운영 시나리오에 따라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질문자님이 언급한 상황에서, 계산 값의 차이는 MTBF와 MTTF의 정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며, 같은 운용 조건이라면 하나의 가용도 값을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