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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잉어34
훤칠한잉어3422.01.23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간호학과 나왔지만, 홀로 엄마와 살며 집안 사정상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한 직업을 갖지 못한채 이런저런 알바를 하며 지냈고, 많은 시련에 술과 담배를 접하고 저의 이런 삶에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불면증에 술과 수면제를 먹어야만 잠을 잡니다, 많은 시간을 의미없이 보냈고 그렇게 코로나시국을 맞이하며 이뤄논것 없이,. 그래도 힘든 상황 잘 살아보기위해 집을 떠나 직장에 취직했고 일하다 어렸을때부터 몸이 안좋아 잔병치레도 많았던 저는 열이 심하게 나며 쓰러져, 결국 직장마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원래 심장,폐가 안좋은 저라 백신 부작용이 두려워 1차도 맞지않은 상황입니다, 기저질환이 있기에 백신이 무섭습니다, 월세가 밀려 나가달라는 주인집에 저는,. 현재 술먹고 집안도 엉망진창입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의욕도 생기지않고, 백신3차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세상에 나가기,적지않는 나이,. 35살인 ..제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코로나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더욱더 의욕보다 계속 제가 한심하고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나이도 적지않고, 할줄아는게 없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몹시 답답해서 많은 조언과 충고,. 말씀 듣고 싶어,. 혼자는 막막해 ,.이렇게 긴글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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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집안 환경때문에 어쩔수없이 학업도포기하시고

    그래도 주어진환경 에서질문자님 노력하시면서

    이겨내시려고하루하루최선을다하신것같습니다

    시련들이 한꺼번에닥치다보면

    많이흔들리는것은당연합니다

    스스로가 나약해서가아닌 내뜻대로 되지않고

    상황이힘들다보면 충분히 그럴수있습니다

    35살동안 아무것도 이루지않았던것이아니라

    부끄럽지않게잘살아보려고 노력하셧고

    노력한만큼 결과적으로 내뜻데로될수도있지만

    이루어지지않을수도있을것입니다

    그동안 노력해왓던것들을 그냥넘기기보다

    높이평가해주고 스스로 애썻다고칭찬해주세요

    늦었다고 포기하시기보다 지금부터

    시작하시는것이좋습니다

    남보다 조금 천천히걷는다고 생각하세요

    혼자 힘들어하다보면 몸과마음이많이지칩니다

    건강을위해서 일단 술은 적게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체력이떨어지지않게 잘챙겨드시고

    혼자고립되기보면 더힘들어지기때문에

    주변분들과 소통을많이해보세요

    답답한 마음이조금이 괜찮아질것입니다

    현재 사정이조금어렵거나 힘이드신다면

    국가에서 지원받을수있는부분이나

    진행하고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를

    신청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하나씩풀어보신다면 충분히 지금상황을

    극복할수있을것입니다

    마음편하게생각하시고 천천히노력해보신다면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 하셔야 합니다 그전에 마음치료가 우선이 있겠죠 요즘은 너나 나나 할 것없이 힘든 상태 입니다 몸이 아프시다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알아보세요 몸이 안 좋은데 술과 수면제는 가급적이면 피하시구요 산책이나 명상을 하시면서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시고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보세요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생의 낙오자로 남겨져서는 안되잖아요 희망은 버리지 마시고 다시 함 오뚝이 처럼 벌떡 일어나 나비처럼 날개를 활짝 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자기 코로나가 닥쳐서 글쓴이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들 힘듭니다.

    하지만 백신도 맞고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머지않아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근무하는게 힘들 수 있으니 몇 시간씩 근무하는 시간제부터 일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희망을 놓지 말고 지금까지

    달려온 길 커다란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사람들도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내담자님처럼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다시한번

    상기해보고 내 자신도 힘들고

    여유가 별로 없지만 그들을 위해 봉사를

    해보세요

    삶을 너무 바닥만 보지마시고

    희망을 줄 수 있고

    받을 수있는 일을 찾아

    실천해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많인 힘든일이 쌓여있는듯합니다

    위와같은 경우 좀더 자신이 할수있을만한것들을 해주면서 성취감을 고취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먼저 단기로 할만한 작은 목표를 하나만들어보는것이 좋습니다

    자격증을 공부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등 내가 할만한것들(가능하면 성공률이 높은것)을 계획해보시고 꾸준히 이것들을 해보시면서 성취감을 얻다보면 이러한 감정을 벗어나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질문자님께서 한발 앞으로 나가야 모든 것이 진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안좋으셔서 백신이 두려우시겠지만 지금 현상황은 백신을 맞으면 카페에서 그 흔한 커피한잔 못하는 상황입니다

    두려움을 이겨내시고 백신을 우선 접종하신 후에

    집앞에서 알바를 하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건강부터 회복하셔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현재상태로는 무슨 일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회복에 집중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현재 건강상태에 맞는 일을 찾아보셔야 하겠습니다. 지쳐서 힘들다면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혼자서 찾기 힘들다면 구청 일자리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고 지쳐 계신 모양입니다.

    처해진 현재의 상황이 나아지기 보단 더욱 악화되고 있는 듯 한 모습에

    매우 안타깝고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장 일어설 수 없다면,

    일어설 수 있는 시기가 올 때까지 스스로를 위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는 그런 시간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힘이 있어야 기회가 왔을때 강하게 잡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