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제 전화 끝나고 사랑한다고 안해요
남자친구랑 200일 좀 넘었는데요 원래 전화 끝날 때 항상 사랑한다고 하고 끊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랑한다고 말을 안해요 제가 말해야 해요..
카톡으로도 제가 해야 하는 것 같고.. 근데 며칠전에는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이러고요
왜 이제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고 안할까요?..
그동안에 보통 항상 남자친구가 해왔었는데요.. 먼저 계속 그말을 하니까 먼저 하기 싫어진걸까요?
제 생각에 그것은 먼저 하기 싫어진 게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만나다 보니 점점 그것을 까먹게 된 거지.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더 편안해졌기 때문이고 더 새삼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너무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서요.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 마음은 연애를 처음 하는것 때 처럼 한결같지는 않습니다. . 꼭 사랑해 라는 표현을 가지고 남자친구가 사랑한다 안한다를 판단 하지는 마시고 현재 남자친구가 작성자님을 만나서 하는 행동이나 그런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기를 잘치고 바람둥이들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말을 더 잘합니다. 겉으로 사랑한다고 하고 속으로는 언제든 배신을 할 마음을 먹죠
남자친구분에게 직접 물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나한테 전화 끊기 전에 사랑한다고 해줬잖아~ 왜 요즘에는 안해줘. 전화 마무리하는 기분이 안 들잖아~ 예전처럼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돼?’
하고 말해보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200일 이상 지나다 보니
어느정도 서로를 잘 알기도 하고
편해지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남자 친구를 만나면
왜 안해 주는지 직접 한번 물어보시고
전에 사랑한다라는 말을 해주면
좋더라는 애기를 하면 남자 친구도
뜨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남자친구분이 전화 끝날 때 200일 넘어서부터는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시겠어요.
사실,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200일 넘게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습관이 생겼을 텐데, 어느 순간 그 표현이 바뀌었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많거나, 감정이 잠시 흔들리거나, 또는 단순히 말하는 방식이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남자친구분이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익숙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 말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혹은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을 수도 있어요. 또는, 자신이 표현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일 수도 있고요.
이럴 때는 너무 본인만 계속 말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아요. "요즘 왜 사랑한다고 말 안 해?"라고 직접 묻기보다는, "우리 서로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좋아"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거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가장 좋아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사랑도 잘 이루어 질 것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다고 사랑한다고 안해줘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주세요. 그럼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절절 맬거에요. 남자는 말해야알아요. 그냥 안하는걸거에요. ㅎㅎㅎ
200일이면 살짝 권태가 올수도 있고
이제 많이 편해졌기 때문일수도 있죠.
처음에는 사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죠.
하지만 200일정도 되면서 익숙해진것 일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생겼거나
그런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