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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한스컹크25
숙연한스컹크2521.05.01
위가 콕콕 찌르는 증상이 있는데 양배추즙을 먹어도 될까요?

건강검진 결과로 역류성 식도염과 만성 위염 증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가 콕콕 찌르는 증상이 있으며 누우면 답답합니다.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증상 개선도 될 수 있는지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U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염에서 위벽 보호 역할을 하지만 또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U는 고온에서 잘 파괴 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 정도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즙 형태라면 식이섬유가 감소하므로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야식,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복압이 증가 할 수 있는 엎드려 자는 동작 등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임신, 복수, 꼭 끼는 옷도 영향을 줍니다.

    생활습관을 변화 시켜야 하는데 하부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음식이나 약물은 피해야 합니다. 담배, 고지방식이, 술, 라면, 커피, 초콜릿, 오렌쥬스, 박하, 토마토등이 영향을 줍니다.

    약물 중에서는 항콜린제, 고혈압약등이 영향을 줍니다.

    과식과 밤참은 피하고 과량의 물을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몸에 꼭 조이는 옷은 피하고 헐렁하게 입습니다.

    취침시 머리를 들고 상체를 높일 수 있는 리클라이닝 침대에서 자면 좋습니다.

    약물치료로 제산제를 쓰며 여러 소화제 계열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가 지르는 증상이 있는 원인을 찾으셔야 같은 원인을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요.

    보통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에 부담이 됬을때 찌르는느낌이 있을수 있습니다.

    양배추의 경우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양배추즙을 드시고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배추내에는 indole-3-carbinol 이라는성분과 비타민U 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위 및 식도 점막의 염증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식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역류성 식도염은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1. 과식이나,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 내용물 정체, 위액 분비 과다 등으로 위속 내용물이 증가하면, 식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눕거나 구부리는 자세로 인해 위 내용물이 식도 가까이에 위치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2. 비만, 임신,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거나, 복대 착용, 잦은 기침 등으로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3.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의 압력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기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괄약근의 압력은 대개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에 의해 감소합니다. 커피, 초콜릿, 박하, 오렌지주스 등의 음식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입니다.

    1. 가슴쓰림 - 대개 명치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묘사합니다.

    2. 위산 역류 -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하며 시고 쓴맛을 호소하게 됩니다. 대개 많은 음식을 먹은 후, 혹은 누운 자세에서 쉽게 발생합니다. 일부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는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의 심한 흉통을 호소합니다.

    3. 삼키기 어려움 (연하 곤란), 삼킬때 통증 (연하통), 구역질

    4. 이외에도 만성 기침이나, 후두염, 쉰목소리 등의 증상도 드물지만 나타날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 기본 원칙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과식을 피하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합니다.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습니다.

    2.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5.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 역류가 심한경우 취침 시 침대의 상체 부분을 6~8인치 정도 올려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면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개월간 인내심 있게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역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사와 상담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약해진 하부 식도 괄약근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완치가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배추는 속쓰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약으로도 판매하고 있지요. 평소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충분히 드셔보실 수는 있습니다. 다만 매일 양배추를 먹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가 있기도 하고, 효과는 약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위염약을 처방 받아 드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염에 좋은 식이요법

    - 소화가 잘되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드셔야합니다.

    - 규칙적으로 식사하셔야합니다.

    - 진한육즙이 있는 식품을 피하셔야합니다.

    - 자극적인 강한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셔야합니다.

    - 탄산음료를 피하셔야합니다.

    - 커피를 줄이셔야합니다.

    - 음주를 줄이셔야합니다.


    또한 위염은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니,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입니다.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며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거나 커피, 술 등을 자주 섭취할 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중 음식 섭취 이후에 바로 눕는 등의 행동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있습니다.

    초기 증상일 경우에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나 생활습관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변할 수 있어 생활에 불편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