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못하는 사람, 무슨 심리인가요?
저는 타인을 대할 때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배려하고 맞춰주지만 일방적으로 양보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습관이 되어서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고
본인 뜻대로 모든 걸 꿀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는 편입니다.
그런데 타인에게 휘둘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싫어도 거절을 못합니다.
기분나쁘지 않는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항상 얘기하는
편입니다. 자기의 솔직한 감정을 얘기하는게 서로에게
좋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마음을 다쳐할까봐, 관계가 어색해질까봐 지레 걱정하셔서 거절이 힘이 들어하시는 것같습니다.
대부분 흔히 '착하다'라고 평가 받는 사람들이 대게 이런데 우유부단하다고 할수 있는 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면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사랑에 갇혀 성장한 경우 많고 몸은 어른이나 마음은 아이(어른아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거절을 해도 미안해 할 일이 전혀 아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명확히 알 필요가 있으며, 질문자님 처럼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해야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감정이 내 기분이나 감정보다 더 우선 시 되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면 스트레스가 많아 집니다.
더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내 감정이 조금 더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두려워하시면 안됩니다.
그 사람 생각은 그 사람 마음대로 하라고 해~ 이런 생각을 지니시면서 내 행동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시면서 생활하신다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조금씩 내 감정에 더 솔직해지시는 연습을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절을 못하는 사람의 입장은 또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 분의 입장을 저희는 듣지 못했으니 막 뭐라 할게 아니라 용기를 주고 힘을 주어야 합니다.
그분만의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거절을못하는것은 감정을표현못하는것일수있으나 학습이되지않아서나타날수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할때전혀지식이없는사람은 자동차에 어떤부분도모릅니다
그렇듯 평소거절하지않은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모를수있기에 이런부분에 연습이필요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게으르거나 인정머리 없거나 이기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미움을 받거나 왕따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싫다'고 거절하지 못하고 남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거절을 하는 것으로 인하여 상대방과의 사이가 나빠질 것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조금만 희생하면 관계를 좋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대게
소극적이거나, 평화주의자적 성격이 강하다고 해요.
하지만 , 그것이 늘 나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것도 그분의 성향이고 가치관이니까요.
인간은 모두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살 수 없는 것처럼 그 분의 성향과 가치관도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사람과의 관계, 상대방의 기분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향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분들은 조금 이기적일 필요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