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사친과 관계후 임신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정확히는 썸..비스무리하게 타다가 저희집에서 하룻밤 자고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던 상태입니다..

아마 관계를한 날짜는 4월쯤이였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하룻밤에 2번관계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콘돔을 끼고 관계를했고

두번째는 콘돔을 끼고 관계를했는데 마지막 사정하고 나서 뺐는데 콘돔이 빠졌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콘돔이 어디에 떨어졌나 계속 찾았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대방에게 질내사정된 느낌이 나냐고 정액이 질안에서 흐르냐고 물어보니까

아닌거같다고 흐르지도않고 안에 싼건 아닌거같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집에보낸뒤 집청소하면서 빠졌던 콘돔을 찾아봤지만 안보이더군요 결국..

그리고 연락이 뜸해지면서 제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러고 3개월뒤 갑자기 연락이왔습니다 자기가 임신을했는데 병원을 가보니까

11주차라더라 병원에서는 4월말쯤 관계를했고 5월초에 임신이됐고 지금은 11주차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상한게있습니다..일단 전 콘돔을 꼈구요 두번할때 모두다

제가 그래서 상대방에게 임신하면 생리를 안할텐데 못느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그냥 몸이 피곤한줄알고 병원안가봤다

근데 오늘 속이 너무안좋아서 병원가봤더니 11주차라고 하더라..

저는 도대체 이해가안됐습니다..피임대처도 안하고

생리도안하는데 병원가볼 생각도안하고..

그래서 일단 저한테 어떻게 할거냐고 묻더군요

저희 둘다 아직 어린나이기에..애기를 낳을순없는 상태라

일단 지운다는 결론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병원진료내역서를 보여달라니까 진료내역서같은건 없다고

휴대폰으로 산부인과 결제한 내역과 초음파 검사사진을 보냈습니다 근데

초음파사진에는 병원이름과 찍힌 시간대와 날짜가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조금 의심이들었습니다

이친구가 집이 수원이고 저는 부산인데

제가 그러면 안그래도 일도 쉬고있는상태고 시간도많은상태라

내가 내일 너보러 수원으로 올라가겠다 그러니 같이 병원가서 수술을하던

다시 병원을 같이가보자 라고 했더니

이친구는 갑자기 이미 수술날짜 잡았다 자기 아빠랑 갈거다

그래서 수술비가 200만원나왔는데 자기 100만원 나 100만원 이렇게

반띵하자 그래서 수술비를 보내줘라 이러더군요

이러더군요..그래서 왜 내동의도없이 수술날짜를 잡은거냐

그리고 너맘대로 날짜 잡았으면서 내 의견은 왜물어본거냐 내가 낳자고했으면 낳았을거냐고

하니까 자기는 어짜피 너 나안좋아하고 애기땜에 나랑 결혼하기싫잖아 이런식으로

답정너 형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얘랑 연락할당시 얘 부모님은 저의 존재를 알고있는상태였고

근2년동안 만난 남자는 저뿐이니 그럼 임신한것도 제 애기일텐데

그럼 당연히 저와 관계하고 임신한걸 걔 부모님도 알고있을건데

근데 제 애인지는 모르고있답니다 부모님이

그럼 누구앤줄알고 아빠가 산부인과를 같이 가주는겁니까..?

그래서 그럼 너의 아버지도 오신다니까 나도 우리어머니랑 같이 수원올라가서 얘기 같이해보자

일단 내눈으로 확인하고 수술비를 보태줘야할거 아니냐 이러고하니까

갑자기 그냥 수술비 내기싫으면 말을해라 니 애라서 연락했더니 이러고는

갑자기 몇시간동안 톡을 읽지않더군요..

이미 지운다는 결론을 낸상태로 저한테 계속 확인식으로 지울거냐 지울거냐로만 물어보고

저는 책임회피하는게아니고 일단 제가 같이병원가서 임신여부를 확인하고 수술비를 같이 낸다는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엄청 심란한데..이친구는 애기에대한 감정도없이 아무렇지도않은듯이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저랑 관계한뒤 다른남자 만난적도없다고하고..자기말로는 근 2년동안 저빼곤 남자를 만난적이없었답니다..

그래서 지금 이상황이 단지 제돈 뜯을려는 행동으로밖에 안보여서 의심스럽습니다..어떻게 대처를해야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 또한 질문자님 글 읽어보니 그 여성분이 의심스럽네요 콘돔은 그 여성분이 몰래 숨겼거나 그랬을 가능성이 높고요 왜 그러냐면 콘돔이 사라졌다면 어디선가는 발견이 되야 맞거든요 콘돔이 질 속으로 들어 갔다거나 하면 그건 응급 상황이고 솔직히 질 안으로 콘돔이 들어갈 리도 없고 그랬다면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다가 뭔 말이 있었을 거고요 그런데 그런것도 없었고 그 여자분이 암말도 없어던걸 보면 제가 생각하기엔 콘돔을 숨기고 나서 임신했다고 하고 돈 뜯어낼 생각을 하기고 벌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초음파 사진에 병원 이름도 없고 날짜도 없는거겠죠 여튼 저는 이렇게 할 거 같습니다 진료내역서 뽑아서 보내 달라고요 진료내역서는 병원 가면 뽑아줍니다. 그리고 보통은 임신을 했다면 너무 당황 스럽기 때문에 남자한테 의지를 하는게 보통이에요 부모님 한테 바로 말 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병원 알아봐 달라고 한다던지 그러지 본인이 병원 예약을 할 정신이 사실 없습니다. 제 게인적인 판단으로는 100% 돈 때문인거 같아요 100만원 뜯어내려고요 뜯어내고 난 뒤에는 또 어떤 치료나 안정 취해야 한다면서 돈 또 뜯어낼 가능성이 높고요 원래 그런식으로 사기치는 여성으로 보여지네요 여튼 이게 안먹히면 다른 식으로 돈 뜯어내려고 궁리 할지도 몰라요.. 확실하게 증거 다 모아놓고 계셔야 됩니다 상대방에서 성폭행이나 이런걸로 고소를 해서 돈 뜯어내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돈 뜯어내려고 할겁니다. 여튼 질문자님도 상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대응을 하셔야 되니 잘 준비해 놓고 계셔야 됩니다. 카톡 내역 통화 녹음 파일 등 준비할 수 있는건 다 준비해 놓으세요

  • 일단 여사친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보셔야 합니다.

    만나서 정확하게 임신이 맞는지

    병원에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고

    그런 다음에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음.. 저라면 그 친구분 부모님과 연락할 수 있으면 전화해서 진짜 산부인과 가는 거 맞냐고 물어볼 듯요 만나는 게 아려운 것도 아닌데 회피하는 건 좀 의심스럽긴하네요;

  • 지금 상황만으로 거짓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확인 없이 수술비부터 보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임신 주수는 관계한 날이 아니라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 계산해서 11주라면 실제 수정은 보통 약 9주 전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관계 날짜와 현재 날짜를 놓고 계산해 봐야 하고, 주수만으로 친부 여부까지 확인할 수는 없어요. 초음파 사진에 이름과 날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조작이라고 볼 수도 없지만, 진료확인서나 주수가 적힌 서류와 수술비 견적 정도는 보여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동의한다면 같이 병원에 가서 임신 여부와 주수, 비용을 확인하는 게 가장 깔끔해요. 다만 병원 동행을 강요할 수는 없으니, 확인이 어렵다면 현금 100만 원을 바로 보내지 말고 수술 후 병원 영수증을 확인하거나 병원에 직접 결제하는 방법을 제안해 보세요. 끝까지 객관적인 확인은 거부하면서 돈만 요구한다면 대화와 송금 요구 내용을 보관하고 법률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의 태도가 차갑다는 것만으로 다른 남자의 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친부 여부는 결국 DNA 검사 외에는 확정할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