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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호저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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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하는 걸 싫어합니다 설득이 안됩니다

큰아이 6살때부터 파트타임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4학년 5학년 아이들인데 일하는 걸 지금도 반대합니다

아파트 분양받은게 있어서 마이너스 통장도 만들었습니다

제나이 적지않은 45살입니다 그동안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얼마전 정규직회사로 이직했습니다 그런데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는 엄마가 집에 있어야 좋다 엄마가 케어했음 좋겠다 아이들 삐뚤어지고 공부 안하면 어쩌냐 회사같은부서 사람들은 맞벌이 없다

이럽니다

전 일을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일욕심이 결혼 전부터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혼과 양육으로 경력단절이었습니다

남편은 홀어머니 외아들입니다

본인 어렸을때 혼자 있었던 기억때문에 그런거 같다는 추측이 들고 그래서 그런거 아니냐 했더니 아니랍니다

응원까지 안바랍니다 태클만 안걸었음 좋겠는데

아이들한테 문제가 생기면 엄마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니 자꾸 싸움이 생깁니다 둘째 아들이 집중도 못하고 산만하며 공부 하는 걸 싫어합니다 안시켜서 그렇다 끼고 가르쳤어야 한다 이럽니다

지금 영어 수학 피아노 다닙니다

얼마전 태권도 미술은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7살때부터 공부방도 다녔습니다

엄마없는 애는 공부도 못한다 말도 안되는 소릴합니다

그냥 모든걸 엄마가 하길 바라는 거 같은데 제가 하는걸 또 참견합니다

말이 너무 안통해서 답답합니다


조리있게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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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아무래도어린아이가 있으면 손이 많이가고 엄마가 케어하는게 제일좋긴합니다. 생활고를 책임지는게아니면 아이들케어가 굿일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나요. 남편분이 본인의 역할을 못하니 엄마 역할이 커지면서 애들이 잘못하면 엄마 책임이네 뭐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지요. 남편분이 작성자님만큼 하라고 하세요. 요즘 시대에 남편분처럼 행동하면 이혼 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아이에게 올인할수 있는 소득이 가능하지 않디면 아이를 위해서 소득을 늘리는 과정이라고 설득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