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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이라고 늦게 잘려고 하는 아이 어떻게?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요즘 방학기간이라고 학교를 안가니 늦게 잘려고 합니다.

다음날 피곤해 하면서도요.

일찍 자라고 해도 일찍 잠을 자지 않고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방학에도 일찍자는 습관을 들이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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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방학이라서 아이가 늦게 자려고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하루 일과나 신체 리듬을 위해서도 취침 시간은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매일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그런 다음 잠자리에 누운 후에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정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면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쉽게 자려고 하지 않겠지만 익숙해지면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수면시간이 중요한 것은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숙면에 적정한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밤 늦도록 잠자리에 들지 않아 고민이시겠어요. 초등학생인 자녀가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취침 시간 설정하기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기상하도록 유도해보세요. 처음에는 지키기 어렵겠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수면 습관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수면 환경 조성하기 : 침실에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조명을 어둡게 조절해주세요.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전 활동 관리하기 : 수면 전에는 TV나 게임 등 자극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독서나 스트레칭 등 몸과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해보세요.

    충분한 휴식과 운동 : 하루 일과 중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면 피로감을 덜 느끼고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족 함께 실천하기 : 온가족이 함께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실천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됩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꾸준히 노력하시면 아이가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개인마다 체질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위의 방법이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아이의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방학이라고 늦잠을 자게 되면 그때부터 밤에 잠이 안오고 늦게 자게 됩니다.

    규칙적인 아침 기상시간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낮잠을 잔다면 제한해 주시고, 평소대로 낮 신체활동을 충분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방학때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많이 하고 싶어 할겁니다. 이게 방학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방학기간의 경우에는 새벽에 자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늦게 잘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방학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케쥴을 짜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방학이되면 아이들은 다음날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 놀고 더 늦게 자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이라면 성장과 발달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하루 일과계획을 세우고 늦어도 밤 11시나 10시에는 꼭 자야하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자기 싫다고 하더라도 단호히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방학이라 아이들이 늦게 자는것은 당연한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도 새벽 2시가 넘어야 자거든요 방학 끝나기 2-3일전에는 일찍 자게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방학이니 좀 풀어두게 되더라고요. 일찍이 학원가거나 하는게 아니면 늦잠을 자도 괜찮을 듯 하고요 저희집은 항상 기상시간이 9시이네요... 일찍 재우려고 한다면 부모님께서도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자는 시간에는 소등을 하시고 스마트폰 TV등을 자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방학 생활에 대해서 계획을 쭈욱 철저하게 세워보세요.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해도 아침부터 저녁 자기전까지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을만한 계획들이면 괜찮습니다.

  • 방학 기간에도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정하고, 자기 전에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며, 독서나 조용한 활동으로 수면 환경을 조성해 보세요. 또 충분한 낮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의식적으로 규칙적인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집안의 다른 어른들도 같이 일찍 눕는 게 좋아요.

    아이 입장에서는 다른 가족들은 자지 않고 본인만 자라고 하면, 쉽게 따르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먼저 누워서 이게 우리 집의 패턴(루틴)이 될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늦게 자려고 하는 습관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신체발달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규칙적으로 10시전에 잠을 잘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곧 있으면 학교 개학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늦게 자면 아침에 피곤할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일찍 자려고 하지 않아도 30분전에는 샤워를 하고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가게 해서 방안의 불을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고 아이가 잘 잘수 있도록 시끄럽지 않게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