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고 하면 그때서야 본인이 할일을 찾는 아이 어떻게?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는 딸아이가 시간이 늦어서 자라고 하면, 그때서야 본인이 할 일을 찾으면서 이거해야 된다 저거해야 된다면서 잠을 안잘려고하네요.
평상시에 몇시에 자기로 약속을 해놓고는 시간을 몰랐다고 하면서요.
어떻게 아이가 시간을 지켜서 본인이 할일을 하고 잠에 들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습관이 익숙해질때까지 부모님께서 반복적으로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자기전에 해야할 일을 챙긴다면 부모님께서 그 전에 먼저 시간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을 중간중간 알려주셔서 아이가 잊어버렸다고 변명하지 못하도록 관리해주세요. 수면의 질을 위해 낮에는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꼭 할 수있도록 지도해주셔서 이른 잠자리에 들 수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제 시간에 자지 않고 자는 시간을 늦추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자신이 일을 제대로 해놓으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글쓴이님이 미리 아이가 해야 할 일을 점검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먼저 매일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몇 시가 되면 잠을 잘거라고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런 다음 잠자리에 누워서 아이에게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정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끄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면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과 같은 기기는 가까이 두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쉽게 자려고 하지 않겠지만 익숙해지면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수면 시간이 중요한 것은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시간관념이 뚜렷하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 취침시간을 정하세요. 늦어도 9시 반을 넘기면 좋지 않습니다.
들쑥날쑥한 취침시간보다 시간을 정하고 시행 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 합니다.
미처 다하지 못한 일이 있어도 함께 정한 취침시간이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침대에 꼭 누워야 된다고 아이와 약속하세요.
취침 시간 전 30분 부터 10분 간격으로 취침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시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잠이 오지 않더라고
침대에 눕도록 해야 합니다. 몇 일 만 이렇게 하다보면 수면시간을 몸으로 알게 되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약속한 시간에는 소등하고 잠자리에 들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주세요.
해야 할 일은 저녁 식사 후 미리 챙겨서 하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잠들기 싫어하며 핑계를 댈때 부모님이 한두번 허용해준다면 계속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하루 계획표를 함께 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의견도 존중하고, 서로 조율해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를 짠다면,
아이도 계획표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약속을 하시는게 필요로 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설정하고 그 이후의 시간에는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죠.. 물론 이는 아이의 동의하에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오늘 한번만 아이의 생각대로 하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라면 정해진 시간에 재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아이가 시간약속을 잘 지키도록 지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자기전에 이렇게 하기 전에 미리미리 시키는 것도 연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생활계획표를
짜서 실천해보도록 하세요
그때그때 생각날때마다가 아닌
하교후 그날 해야할 스케줄을 다 하고
쉴수있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루틴이 잡히면 아이 스스로도
성취감도 느끼고
여러모로 좋은효과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자기전에 생각이나는건
가장 편한시간이라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