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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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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가 실제로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나요?

MBTI가 실제로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나요? 요즘은 만나면 이거 먼저 물어보고 면접볼때도 물어 보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된거 같지 않은데,,,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MBTI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된 성격 검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MBTI는 융(C. G. Jung)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이론 자체가 실험과 통계로 강하게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심리검사는 보통 “같은 사람이 다시 검사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지(신뢰도)”와 “정말 성격을 잘 측정하는지(타당도)”가 중요한데, MBTI는 이 두 부분에서 점수가 낮은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MBTI의 경우, 환경이 변함에 따라 다시해보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신뢰도인데, 검사할 때마다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사람의 성격을 이분법으로 나누지만, 실제 대다수는 중간 지점에 속해 있어 분류 자체가 비과학적입니다.

    게다가 MBTI의 토대가 된 칼 융의 이론도 현대 과학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며, 실제 행동이나 직무 능력을 예측하는 타당도 역시 낮기 때문에 기업이나 학술 연구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MBTI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격 이론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심리학, 행동과학의 기준에서 보면, MBTI는 과학적 성격 검사라기보다는 성격 유형을 설명하는 하나의 분류 도구, 혹은 대중적 심리 프레임에 가깝습니다.

    MBTI는 심리학자 칼 융의 심리 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질문지 형태로 만든 검사인데요, 이때 융의 이론 자체가 실험과 통계로 검증된 이론이 아니라, 임상적 관찰과 철학적 해석에 기반한 개념이라는 점입니다. 즉, 출발점부터 자연과학이나 실증 심리학의 기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BTI는 과학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신뢰성과 타당성을 입증받은 도구가 아닙니다. 성격 유형을 열여섯 가지로 명확히 구분하는 범주 모델은 인간 성격의 연속적인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며 측정 시점마다 결과가 달라지는 재검사 신뢰도의 부족함이 꾸준히 지적됩니다. 현대 심리학계에서는 이를 과학적 이론이 아닌 자기 보고식 선호 지표로 취급하며 통계적 근거가 훨씬 탄탄한 5요인 성격 모델을 더 신뢰할 만한 지표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MBTI는 개인의 성향을 추측하는 참고 자료나 흥미 위주의 도구로는 유용할 수 있으나 이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심리 측정치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