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후아로마
후아로마

물욕은 아니지만 섭섭한마음은 어쩔수가없네요

어머니와 단둘이 오랜시간 지내다 얼마전 돌아가셧어요.아버지는 일찍여윈상태라 허탈하더군요.공허한마음을 진정시킬시간도없이 절차라는게 복잡하고 관할시청에 신고할게 많더군요.그리고.. 얼마되지않는 상속문제가 남앗는데 삼형제중 큰누나가 똑같이 1/n 나누자하여 알앗다 대답은 햇지만 뭔가 섭섭한마음이 드네요.평소 십수년을 나와단둘이 지내며 챙기기는 내가다햇는데 본인들은 명절때나 두어번 보고선 1/n이라.. 제가 이상한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만의자유로운
    우리만의자유로운

    후아로마님이 느끼는거는 아주 자연스런 감정이에요

    사람이 죽고 나면 돈보다는 그동안의 관계가 다 떠오르잖아요?

    나는 엄마 옆에서 같이 살며 다 챙겼는데

    명절에 잠깐 얼굴 보던 누나들이 똑같이 가져간다니

    이거는 누가 봐도 마음이 쓰이죠

    이건 욕심이 아니라 정서적 불공평함에 대한 상처예요

    법적으로는 1/n이 맞더라도 정의까지는 안 나눠져서...

    좀 그렇죠 남는 사람만 더 허전하고 억울하니까요

    그렇다고 싸움으로 가면 더 아파요

    이거는 좀 많이 복잡해지는 길이라셔요

  •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형제들과 큰 정이 없고 교류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다시 조정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질문자님이 너무 한게 아니라 사람은 보상심리와 기대감이 있기.때문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며 형제지간 일수록 더욱더 섭섭한 감정이 생길 수 밗에 없습니다. 너무 아타깝고 섭섭한 마음이.들겠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데 맞는거 같습니다.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억울한 마음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사실 어머니께 사드린물건이나 보험비 등에 관해서는 기여도에 따라 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세탁하시거나 설거지 부모님 찾아뵙는것은 효라서 나중에 질문자님께서 보답 받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힘내시구요